100세만기는 장수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이니만큼 의료실비보험에 있어서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질병과 사고 없이 천년만년 잘 살면 얼마나 좋을까. 살면서 다치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는건 축복일 것이다. 의료실비보험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추세로 바뀐것은 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장수의 시대가 찾아오는 단계를 넘어 이미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한국조세연구소에선 국민1인당 의료비가 2000년에는 53만원이었다가 2020년에는 330만원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의료비지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비용이 따라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비용이 증가하고, 최첨단의 치료기법은 곧 관련 장비를 갖추는 병원의 비용으로 이어지며 다시 환자의 주머니에서 나온돈으로 채워진다.

의료비 지출부분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해서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느정도 한계점은 있겠지만 당분간은 그렇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늘어난 지출이 일반 가정에는 많은 부담으로 돌아온다. 경기가 늘 활황기 이기만 해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참고 인내할 수 있지만 경기는 사이클을 타고 등락을 거듭하므로 불황이 찾아 오면 의료비부담은 서민들 뿐만 아니라 중산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큰 부담이 되게 된다.

건강해 지기 위한 노력과 의료기술의 발달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것은 필요성을 어느정도는 인지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얼떨결에 알아보게 되는 경우라면 그 목적과 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무턱대고 가입하고 후회하고...보험은 분명한 목적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어릴 때부터 아이가 너무 활달해서 넘어지고 부딪히는 일이 잦다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어린이 실비보험을 들어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이런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경우라면 보험을 어떻게 현명하고 실속있게 구성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나 막연하게 대비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이것저것 좋다는 특약을 잔뜩 채워서 (자신에게 맞는 특약인지도 모르고) 다 가입하여 불필요한 지출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 뚜렷한 목적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에 앞서 의료실비보험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실손보험혜택이란 고액의 검사비가 드는 MRI나 CT촬영 같이 괜히 아무것도 아닌데 검사비만 드는것 아니냐는 걱정으로 망설이지 않을 수 있게 해주는 면도 있고, 가벼운 질병부터 새로이 생겨나는 신종질병까지 폭넓게 보장해 주게 된다. 그러나까 보험약관에서 지정한 일부 보장되지 않은 항목을 제외한 거의 모두가 혜택의 대상이 되는 셈이다. 단, 실손혜택은 병원비 내에 자기분담금의 90%까지 보장하고, 선택한 특약이 어떠하느냐에 따라 계약내용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예를 들어 통원의료비의 경우 1일 최대 약제비 포함 30만원까지 보장하고, 신종플루나 A형간염까지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 2013년 변경예정
금융위원회는 2012년 8월말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 대책을 내놓았는데, 보험사와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악화를 막고자 2013년부터 자기부담금을 80%보장으로 축소하고 갱신기간을 1년(기존3년)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갱신주기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게 되면
보험금 지급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의료실비보험이 개정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유리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런데 이미 2009년의 관련 개정이 있었는데 그 때는 보장의 질적인 부분은 줄어들고 대신 보장혜택의 범위는 늘어나는 일장일단이 있었으나 이번 1년으로 갱신주기가 바뀌는 것은 여러모로 변경하기전 가입하는게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인다.

의료실비보험의 본인부담금 이 90%에서 80%로 줄어
환자의 과잉진료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종종 불거지고는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보장범위를 80%로 줄인다고 한다. 결국 기존의 90%가 혜택이 좋았다른 결론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 문제로, 변경전 가입이 시급해 보이는 결정적인 이유다. 본래 이 문제 역시 2009년에 전액에서 90%로 줄어든 바가 있는데 재차 줄어들 예정인 것이다.

실손형 보험의 보장 범위는?
실비보험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 검사비, 수술비등의 병원비를 5천만원 한도내에서 90%보장받을수 있다. 즉 보험금 청구를 하면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연간본인 부담비용은 2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상급 병실료 차액은 기준 병실과의 차액에 50%를 보장해 주는 것으로 1일 평균금액 10만원의 한도가 있다.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이란?
비갱신형인 특약은 주로 진단금 관련 특약이라 보면 되는데, 대개 암특약처럼 진단 확정이 되었을 때 진담금을 지급하는 경우이며 일반적인 실비특약의 경우 비갱신형을 찾아보는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비갱신형이 가능한 특약이 많은 보험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가입요령이라 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려 할때 남들이 말해주지 않는 진실

100세만기인지 반드시 확인하자.
가입자가 많은지 지급준비율은 좋은지 알아보는건 필수
보험금처리가 번거롭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되는지 여부
최대한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가.

애초에 질병사망과 관련된 보장이 너무 과도하게 잡혀 있는 경우 보험료가 올라간다. 그러나 또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 문제이므로 가입할 의사가 있는 경우 여러 상품을 비교해서 내게 맞는 구성으로 맞춤설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중 메리츠화재 알파를로서보장보험의 경우 한방병원, 치과, 감기, 암, 신종플루에 대해 특약으로 설정하여 보장을 강화 할 수 있고, 하나의 증권으로 배우자의 위험도 동시보장이 가능하며, 가입시 정한 약정내용에 따라 중도인출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순수보장과 사망특약에 대해
실손가입시 사망특약을 적게 내는 보험사 상품이 근래 인기가 있다. 그러니까 사망시 남을 가족을 위한다는 측면도 중요하지만 현재진행형인 내 삶의 질적 향상을 더욱 중요시 하는 경우이며, 순수보장은 보험료를 가능한 적게 하기 위한 선택으로, 먼 훗날 고령이 되어 만기환급을 받는다는게 그리 의미가 있을까 싶고, 보험료 차이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만기환급은 일부 홍보위주의 광고에서 주로 찾아 볼 수 있고, 실제 알뜰족들은 순수보장형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의료실비보험 추천순위
1위는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 보장보험이고, 2위~4위까지는 종종 순위가 변동되기도 한다. 이런 가입순위는 인터넷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틀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합해 보면 조금 다른 결과가 있을 수 있다.

2위, 현대해상 퍼텍트스타종합
3위, LIG손해보험 닥터플러스 건강
4위, 한화손해 한아름 플러스

실속형 실손보험의 특징
앞서 말한 사망보장이 적게 설정되고, 적립보험료도 적게 잡는 경우를 흔히 실속형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부분은 장점이지 단점이라 하긴 어렵다. 왜냐면 가입자는 선택권이 있는게 좋은데, 예를 들어 사망보장을 전혀 안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해야겠다 싶을 경우도 있고 아니면 최소한으로 낮추고 싶은 분도 있다보니 그렇다.

적립보험료의 진짜 의미
적립보험료를 최소로해야 보험료가 저렴해지지만 아예 없거나 너무 적게 할 경우 갱신되는 특약의 보험료가 수시로 오를 수 있어서 관리에 어려움이 생긴다. 제대로만 이해하고 있다면 가능한 적게 구성하더라도 차후 갱신시 보험료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자. 그러나 미리부터 너무 많이 내고 있는 것도 그리 추천할 바는 아닌듯 하다. 실속구성으로 알려진 상품들이 현재 위에 적어놓은 인기순위 상위에 있다.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좋은 이유

단지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대로 상담이 가능하고, 무료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게 장점이다. 또한 중요하고 놓칠 수 없는 부분이 과연 보험금 지급이 잘되는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주는지와 막상 무슨일이 있을 때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전분적으로 해주고 있는가 여부이다. 특히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서 사후관리 CS팀이 있다면 더욱 좋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보험몰) : 월 4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전문사이트로 최적화된 설계로 저렴한 구성에 강점이 있다, 보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서비스 중 대표적인 비교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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