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왜 걸릴까?
하도 흔해서 그런지 몰라도 대개는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은 그런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미처 감지하지 못한 탓도 있고 갑작스럽게 날씨가 변하거나 하면서 오는 때도 있습니다. 유난히 추운 날이 갑자기 찾아오거나 하면 1도만 낮아져도 인체 면역력은 30%가량 줄어들게 된다고 하조.

그러니까 아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는 말이니 대비법도 꼼꼼히 알아 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감기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설령 감기 바리러스에 의해 걸린다 하더라도 뾰족한 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자연치유가 되는데 이때 회복을 빨리하거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 하는고 싶다면 그에 합당하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보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말은 자연치유라 되는게 보통이라 하지만 당장 열이 나고 아프면 그 동안 힘든 것만이라도 완화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보통 사람들의 심리 아닐까요.

이렇게 대개는 보조의 형식을 띄는 방법들은 "음식섭취"와 관련이 가장 깊습니다.
감기에는 열을 내리거나 몸을 보해주는 음식, 면역력을 높여 주는 성분들을 함유한 음식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기에 도움이 되는 여러 음식들을 정리해 보기 전에 개인적인 경험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과거에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배즙을 많이 먹었다. 그런데 시기를 조금 늦추거나 예기치 않게 간혹 감기에 걸리곤 했는데 근래는 매실원액을 만들어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첨가 하는 방법을 병행하니 그 몇해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고 있다.

<아이가 아파하고 열이 납니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어른들은 마음이 철렁하게 되조. 그러다 보니 해열제를 찾는게 보통입니다. 그러나 아시다 시피 항생제를 남용하면 안좋다는건 상식이 되어버렸조. 그렇다고 손놓고 놔둘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도 적잖습니다. 결국 병원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흔하조.

열이 나는 초기 : 찬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입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병원을 찾아 보세요.

→ 찬 성을 가라 앉히는 보리-결명자차 : 보리와 결명자를 반씩 섞어 끓인 후 자주 마시게 하면 좋습니다.

배는 해열 , 기침, 천식, 변비 등 당양한 질환에 도움이 되기에 상시 복용할 수 있는 배즙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다음 아래 주제인 기침감기에도 좋고, 가래를 삭히며 소변을 시원하게 해주는 이뇨작용에도 좋습니다.

소위 폐와 관련한 많은 증상과 연관이 깊고, 해열에 도움이 됩니다.

<기침감기, 목감기, 코감기>

기침은 말그대로 몸이 안좋은것과 싸우게 되면 열이 나는 것처럼 기관지나 폐에 나쁜 이물질이 있어 내보내기 위한 방어기제의 일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축농증이나 비염 등의 2차 질환도 있을 수 있으니 증세가 심각하게 진행된다 싶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얻느게 좋겠조.

그런데 정작 문제는 필자가 이렇게 여러 안내를 해봐야 일일이 기억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증상별로 대처법을 이야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방법들을 조합해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대처법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면에서 좀더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평시에 할 수 있는 대비법>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열이 뜨겁고 콧물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는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무를 이용한 음식 종류를 아이에게 먹이거나 필자처럼 매실원액을 만들어 다양한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좋습니다.

* 필자의 예: 평시 보리차와 결명자차를 끓여 수시로 마시고, 무를 이용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며 계절에 한번씩 정도는 배즙을 주문하여 두어달 복용하고, 1년 내내 위에서 언급한 매실원액을 해마다 만들어 두었다가 여러 음식에 첨가해서 먹고 있습니다.

매실은...
1. 스트레스 피로회복에 좋다.
2. 소화불량, 위장 장애를 줄인다.
3. 체절개선 및 간 기능 향상에 영향을 준다.
4. 해독 작용
5. 피부미용
6.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앤다.
7.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도라지, 생강>

도라지를 필자는 세가지 형태로 먹게 되는데, 첫째가 나물로 무쳐 먹는것이고 둘째가 즙을 내어 먹는 것이며 셋째가 환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즙을 해먹을때 도라지를 같이 넣는 방법을 취해 섭취하고 있습니다.

생강은 따뜻한 기운을 지녀 가려먹어야 합니다. 손발이 차갑고 감기에 걸려 오한이 들거 한 분들에게 좋습니다. 감기예방에 좋고 가래나 기침등에 효험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주고, 천식을 다스린다" 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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