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의 개념을 잡아보자. 먼저 왜 펀드를 해야 하는지 부터 생각해보자.

펀드는 운용사가 있고 판매사가 있다. 펀드가입은 판매사를 통해 하며 운용사에 투자를 일임한다. 그렇게 투자해 얻은 이익을 판매사가 정한 방법에 따라 다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게 펀드인 것이다.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전략에 있어어 '패시브펀드' 라는 말이 있다.

'Passive Fund' 는 안정적인 기준치의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를 말한다. 최근에 가장 핫하게 떠오른 펀드이 한 종류이기도 하다. 인덱스펀드는 개별종목이 아닌 지수대비 움직이게 된다. 즉 한종목 한종목의 움직임이 아닌 전체 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니 지수대비 적은 수익을 거두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인덱스펀드와 비슷한게 상장지수펀드(ETF)인데 생소하기만 했던 ETF가 이제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유명해져 있는건 그만한 매력적인 투자상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ETF는 거래소에 하나의 종목처럼 상장되어 있어서 종목을 사듯 매매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수관련주라 함은 코스피나 코스닥의 지수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인데 이런 대형주일수록 코스피가 크게 오르거나 크게 내릴 때 같이 움직이게 된다. 반면에 소형주들은 종합주가지수와 관계 없이 개별적인 호재와 악재로 따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이렇게 회사의 규모와 업종이 무엇이냐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그 모든 합이 지수로 흡수되어 반영되게 된다. 결국 'KOSPI200'과 같은 ETF상품은 코스피200에 선정된 200개 기업의 종합지수를 그대로 따라가게 되며 우량한 기업들이라는 장점 때문에 크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HTS라는 홈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쉽게 매매가 가능하고 복잡한 가입 및 해지 절차도 없으며 주식거래의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거래세가 면제된다.

 

 

 

액티브펀드(Active Fund)는 펀드매니저가 시장의 흐름을 판단하여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펀드를 말하는데 공격적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많은 부분 기대게 된다. 패시브펀드에 비해 지수대비 더 나은 수익을 거둘수도 있고 아니면 지수대비 못할 수도 있다. 펀드매니저는 시장상황에 따라 현재 수익을 잘내고 있거나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율을 추구하고 강세장일 경우 과감한 투자로 주식편입비중을 늘려 수익극대화를 꾀하며 약세장일 경우 편입비중을 줄여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렇게 종목선정과 종목편입비중까지 유동적으로 관리하는 펀드를 액티브펀드라 하는 것이다.

흔히 우리가 아는 적립식 펀드는 대개 이런 액티브펀드라 보면 이해가 쉽다.

역내펀드 & 역외펀드?

역내펀드(On-shore fund)는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의 운용주체가 국내에 있을 경우를 말하고 외국운용사가 외국에서 설정한 펀드를 역외펀드(off-shore fund)라 한다. 역내펀드의 경우 운용사가 자체적으로 환 헤지를 하는 등 투자자들이 특별히 신경쓸 부분은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 기회가 닿으면 구체적으로 다루어 볼 것이나 이부분은 자체적인 지식으로 판단하려 할 게 아니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판단하기를 권해드린다. 물론 능력있고 신뢰 높은 재무설계센터에서 상담하는게 좋다.

배당주펀드

펀드 투자자들은 배당주펀드에 관심 없는 경우가 많다. 공격적 성향이 주를 이루어야 한다고 믿는 부류일 경우면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투자는 손실에 대한 위험이 있기 마련이니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라면 모를까 투자금액이 일정 수준(연봉이상) 이상이 되면 배당주펀드도 고려해 볼만 하다.

배당주 펀드는 한마디로 배당 많이 주는 종목을 위주로 편입해둔 펀드를 말한다. 필자의 경험상 배당 많이 주는 회사는 현금창출능력이 탁월한데 반해 성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안정적 사업구조와 수익을 갖고 있되 더 크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은 적어 주가변동이 크지 않은대신 해마다 내는 수익이 만만치 않아 회사의 수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해 주는 것이다. 이런 종목들의 특징상 배당주펀드는 타 펀드형태에 비해 안정성이 탁월하다. 투자상품에 안정성을 강조하는건 어불성설이겠지만 적어도 상대적인 평가는 해볼 수 있는데 배당주펀드는 펀드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돋보인다.

필자가 추천하는 펀드 가입형태

필자는 추천이 정답은 아님을 먼저 밝혀둔다. 단지 어떤 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적어본다. 개인마다 처한 상황 및 연령대에 따라 투자 방법이 맞춤형으로 제공되어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만 하길 바란다.

총수입대비 5%를 적립식펀드에 먼저 가입한다. 만일 20~30대 라면 비상금통장을 함께 운용하다 일시적인 주가 하락기가 오면 적립식펀드에 3회 이상 분할로 추가납입을 한다. 펀드로 수익을 내본 경험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성장주 펀드에 관심을 가진다.

비중은 가장 대형주위주의 가장 일반적인 각 운용사의 대표상품을 50%로 하고, 성장주펀드는 긴 안목으로 장기투자상품으로 설정하되 비중은 총펀드투자금액의 20~30%로 설정한다.

정리하자면 20~30%의 비중으로 최소 5년이상의 장기투자 펀드 성장주 및 가치주 펀드로 구성하되 나머지는 1~3년 사이의 단기운용목적으로 가입한다. 항상 가능한한 최대의 금액을 투자하지 않고 최소 10~20%의 여유를 비상금 통장에 넣어둔다. 만일 큰 사이클의 경기상승이나 하락이 없다면 누적되는 비상금 통장의 여윳자금은 3~4개월치의 수입을 유지하고 넘어서는 돈은 추가납입을 활용한다. 매번 하기 귀찮은 경우 조금은 초과되더라도 관계 없다. 다만 늘 3개월 봉급이상은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이상 펀드 투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얼마전 물가상승률 대비 기준금리가 낮은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경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금리를 금통위는 금리를 낮추는 결정을 내리더군요. 시장은 이 결정을 경기가 좋지 않다는걸 확인시켰다는 것으로 받아 들였고 종합주가지수는 큰폭의 하락을 맡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제는 은행이자로 돈을 굴릴 수 있는 시대는 아니라는 것과  안정적이면서 수익율도 챙기는 보다 현명한 투자가 필요한 시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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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통장 잘 활용해야 재테크에 성공한다. 우대금리 수수료면제 등 월급통장 활용법을 알아보자.

자영업자도 많지만 한국에는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더 많습니다. 직장인에 특화된 재테크가 따로 있는건 아니고 기존 재테크 노하우에 직장인의 현실을 접목하면 그게 직장인재테크가 되겠조.

직장인들이 재테크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바로 통장을 나누는 일입니다.

급여통장 - 소비통장 - 투자통장 - 비상금통장

이렇게 나누는 것이조. 나누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소비지출 및 총수입에 대한 관리라는 측면이 강합니다. 얼만큼 쓰고 사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야 계획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것이조. 꼭 지켜야 하는게 계획이지만 동기부여 없이 계획이 지켜질리 만무하겠조. 그런 재테크 마인드를 정립하는 기초 단계가 바로 통장나누기 혹은 통장쪼개기인 것입니다.

급여통장을 CMA로 바꾸는지도 선택이지만 다른 여러 통장의 활용법도 모두 개인마다의 선택에 따릅니다만 어느정도 참고가

되시라고 활용법을 남겨 보겠습니다.

 

수수료 면제 혜택

수수료 면제를 무기로 내세운 은행은 영업좀 할 줄 아는 케이스입니다. 지금이야 여러군데서 하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수수료 면제를 내세우는 상품은 거의 볼 수 없었조. 특히 은행이용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체거래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도 합니다.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 등 대표적인 은행은 이런 상품을 이제는 다 구비하고 있는 편입니다.

신한은행 '신한 직장인 통장'
 - 기존혜택 +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혜택
 - 연계된 직장인 적금 가입시 연0.5%금리 우대
 - 돈이 통장에 남으면 초과금액을 적금으로 자동이체하는 '스윙 서비스'

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
 -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5회 면제
 -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월 10회 면제
 -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 환전수수료 50% 할인

기업은행 'IBK급여통장'은 횟수제한 없이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도 하는데 필자가 보기에 KB국민은행이 면제해주는 횟수 이상을 이체하는 일반 직장인은 많지 않으니 기존 주거래 은행 이상의 혜택이 있을 경우 옮겨보는것도 좋지만 고만고만하다 싶을 때는 기존 주거래 은행에서 제공해주는 직장인서비스를 활용하는게 좀 더 나아 보입니다.

 

소비통장(생활비통장)

우리은행의 '아이터치우리통장'은 '우리V체크그린카드'를 연계해 이용하면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3.5%금리를 제공해 줍니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트통장'도 마찬가지로 100만원까지 4.0%수준의 금리를 연계된 계좌에 제공해줍니다. 각 은행별로 기존에는 없던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는데 대개는 자사의 상품에의 연계시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재테크는 습관을 바로 들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번 알아두고 잘 설정해두면 그런 습관에 내가 맞춰질 수 있조. 생활비 통장에 돈이 없는데 무리해서 카드 사용 하게 될까요? 인생을 살며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교육을 시키며 은퇴이후를 대비해야 하는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기다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갑자기 로또라도 당첨되길 기다리는 것보다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돈을 관리하고 씀씀이를 조절해 가며 조금은 더 윤택하면서도 나중까지 챙길 수 있는 재테크를 하시는데 이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재테크 글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부분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기 좋습니다. 반면에 글보다는 말로 설명해야 이해를 높이기에는 좋습니다. 만일 조금이라도 튼튼한 재테크 기초를 쌓고 싶으시다면 아래 무료재무설계신청을 해보세요. 무료이니 부담도 없지만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바로 아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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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흔히 하는 투자중에서 가장 일반적인게 적립식 펀드일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직접투자를 처음 접하는 분들과 이야기 해보면 몰빵했다가 망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멀리도 아니고 가까이에도 얼마든지 있는 예조. 그러면서 수업비 냈다고 합니다. 그나마 좋은 교훈이라 여기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안그럴거라 믿고 또다시 투자하면서 몰빵을 거듭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내는건 백에 한명은 있겠조. 아니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확률이 낮다는 것이조.

적립식 펀드도 사실상 분산투자와 맥을 같이 합니다. 달마다 나눠서 내니까요. 그걸 두고 투자전문상담사들은 레버리지효과를 본다고 말합니다. 그럼 왜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말그대로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조. 한종목에 몰빵해서 그 종목이 망가지면 내 자산이 함께 망가지지만 우량한 종목에 분산투자를 하면 회복할 기회가 오게 되조. 주식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다시 해보겠지만 일단 경기사이클은 그렇게 오르고 내리고 를 반복하는 사이클을 갖습니다. 가장 재수 없는 경우가 바로 2007년 이후로 꺼지고 있는 부동산에 몸을 담근 경우겠조. 큰 사이클이 흘러 내리는 와중에 일시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불패신화를 향해 달려간 댓가는 가히 어마어마 합니다.

 

분산투자의 기본개념과 재테크 에서의 분산투자

분산투자의 개념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가 재테크조. 이 때에는 금융 자산과 부동산 보험 등의 자산배분을 먼저 이야기하고 그 다음 금융자산내의 비중 배분을 하게 됩니다.

금융자산은 무엇이 있을까요?

예금, 적금, 펀드, 연금 등을 말하는데 여러분의 금융자산이 총수입 대비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구성을 갖추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요? 만일 그렇다면 혼자 생각해서 정답을 맞추신 걸까요? 당장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여러 의문이 있지만 가장 간편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답안지가 바로 분산투자의 개념을 알고 스스로에 맞춤형으로 플랜을 짜는 것입니다.

필자의 재테크 연재는 그런 기준을 잡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유자산 배분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으라는 말처럼 자산 배분시 앞으로 점점 부동산보다는 금융자산의 비중이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출산율 문제는 조금 복잡하니 다음에 다루겠지만 출산율을 비롯한 당면한 여러 문제로 부동산 경기는 작은 등락은 모르겠지만 큰 흐름은 장기하락국면에 이미 접어들었습니다. 최소한 15년이상 이며 길게는 25년이상을 잡는 긴 하락 국면입니다.

 

투자포트폴리오의 한 예)
주식형펀드 30%, 원자재 섹터펀드에 20%, 40% 정기예금, 예비자금 10% 식으로 나누거나 일찌감치 노후대비를 하고 한다면 원자재 펀드를 연금저축으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현재 자신의 자산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맞춤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일 펀드투자를 늘리고 싶다면 펀드 역시 단기-장기펀드로 나누어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효율은 높이고 해지위험은 줄일 수 있습니다.

투자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중요한게 자신의 자산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지피지기(나를 알고 적을 알면)면 백전백승"

엣 이지만 지금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마음가짐을 억지로 갖으려고 하기보다 나 자신의 현황과 앞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소득까지 곰꼼하체 챙겨 보면 얼마나 더 안껴야 하는지 얼마나 계획적으로 살아야 하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오히려 때로는 경제상황이 좋은 분들이 꼼꼼히 챙기고, 안좋은 분들이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 라며 생각하는것을 보게 되는데 그래서는 안됩니다.

분산투자는 투자의 가장 기본인 위험을 분산하고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방법론입니다. 이대로만 따라해도 손해보진 않는 것이고 잘만 활용하면 효율극대화로 타인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수익율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 개념만 확실히 하면 펀드내에서도 적용하고 펀드 밖에서의 일에도 적용할 수 있조. 이 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필자의 재테크 연재는 계속됩니다.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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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 [재테크 정보] - 실손의료비를 돌려받는 의료실비보험이란?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의료실비보험 비교하고 재설계
2012/07/11 - [재테크 정보] - 직장인들이 알아야할 기본적인 재테크 정보와 통장쪼개기 활용법
2012/07/18 - [생활경제 정보] - 개인파산 위험을 막는 방법과 재무설계의 필요성
2012/05/14 - [재테크 정보] -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그리고 펀드의 상호 보완관계?

태아보험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 가입시 주의할점과 필수보장 내용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은 성인들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근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보험상품인데요. 요즘 신혼부부가 되는 세대의 경우
부모님으로부터 자신이 받은 사랑만큼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사랑을 베풀고자 하는 신세대 남편 혹은 주부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알아 보는게 태아보험과 어린이 보험인 것입니다.

이중 태아보험은 세상에 태어나기 전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한 보험이면서 또한
태어나 자라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 있는 각종 위험 등을
폭넓게 보장해주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결국 보험가입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용기 있는 행동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지금 당장의 경제적 상황과 미래에 다가올 위험관리 등을 포괄한
종합적인 재테크의 중요한 수단이므로 철저히 계산되어야 해서
사회생활에 바쁘다고 핑계만 대서는 쉽게 가입도 힘들고
알아보기도 만만찮아 평소에는 관심 없다가 친인척 중 암으로 돌아가시거나 하여
초상집을 가거나 같은 회사 동료의 가족이 사고를 당하거나 하면
그때서야 내게도 멀리 있는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고는
부랴부랴 알아보아서 암보험 가입하고 운전자 보험 등을 가입하고는 합니다.


보험가입은 종합자산관리의 한축,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재무설계와 함께하자.
그런데 이렇게 급하게 서둘러서 후딱 처리해버리면 신간 편하고 좋은것 같지만
무턱대고 가입하기만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내 경제적 여건과
기존에 들어 두었던 보험상품과의 비율 등 고려해야할 부분을 챙겨가면서
가입해야 나중에 중복된 보험료 낭비로 후회하거나 꼭 필요한 부분의 부족한
담보설정으로 리모델링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자그마한 스포츠 용품점의 바로 앞에 사는 이웃의 경우
경제적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은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이가
6개월도 안되 출산을 하게 되었는데 아기가 1kg로 되지 않아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요즘 태아보험은 위의 경우 뿐 아니라 자라는 내내 겪을 위험을
거의 모두 포함하고 있을만큼 내용이 충실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처음 운을 띄운것처럼 보험이라는게 하루 이틀 붓다 마는게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알아보아서 보험료 낭비를 막고 내게 맞는 적합한 보장을 강화 한다던지
(가족의 병력도 고려) 하는 선택을 위해서는 보험비교가입사이트를 이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낭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태아보험이란?

 
보험 상품을 이해하려면 가장 중요한 점은 <손해 보험이냐 생명보험이냐> 입니다.
요즘은 종합적으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한 상품들이 많이 있다고는 하지만
기본 뼈대를 알아야 상품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것이조.

결론적으로 태아보험은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낫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손해 보험은 보장이 되지 않은 리스트 외의 대부분의 경우를 보장하는 상품이고
생명 보험은 약관에 특정한 경우에 특정한 금액을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태아보험 뿐 아니라 의료실비보험 어린이 보험이 이름에 따라 서로 특약구성 및
보장 내용이 추가되거나 없는 경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과 내용이 거의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출생 시의 위험 관련한
대부분의 경우를 보장하는 내용을 추가하고 강화시킨 태아특약을 추가 구성하는
상품
입니다. 같은 이유 때문에 생각보다 긴 가입기간과 보장기간을 갖습니다.

태아보험은 무엇을 보장해 줄까

태아보험은 태아의 선천이상, 저체중 출산, 주산기 질병 및 신체 장애 등 4가지에
대해 보장을 해줍니다. 여기서 또한 살펴볼 것이 보험사마다 달라지는 상품별
가지수와 보장금액의 차이를 주의깊게 보는게 좋습니다.

1. 선천성 이상 에 대한 위험보장

선천성 이상이란 선천성 기형, 언청이, 뼈나 내장기관의 기형 등 선천적인 외모기형과
대사에 관련된 이상도 포함됩니다. 대개 선천이상은 보상하지 않는 보험사도 있으므로
생명보험사 와 손해보험사와 관계 없이 특약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가입하여 보장 받는게 좋습니다.

선천성 이상은 출산후 정확히 알 수 있는데요. 임신 중일 때(16주~22주) 때 받을 수 있는
양수 검사와 기형아 검사는 정확도가 절반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확한 발견은
출산후 2차 검사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대표적인 선천성 이상은 심장판막증, 심장 중격결손증, 항문폐쇄, 유문협착, 장폐쇄가 있습니다

선천성 이상일 경우에 치료를 잘 받으면 대부분 완치 할 수 있으므로 태아보험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2. 저체중아 출산시(인큐베이터)

태아가 출생시 체중이 보험약관에서 규정하는 체중에 미달했을 경우(2.5kg 이하 또는 2.0kg미만)
에 인큐베이터 사용 1일당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거나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조산으로 인한 인큐베이터 입원 (미숙아 및 저체중아)이 지원되고
정상분만은 했지만 내.외부적요인 혹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부분
선천성 이상으로 인해 외부와 일시적 단절을 위한
인큐베이터 입원등을 포함합니다.

3. 주산기 질환

주산기란 태아가 분만을 경계로 하여 외계의 생활로 이행하는 시기로
신생아 분만의 전후, 즉 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 기간중 발생하기 쉬운 병을 주산기질병 이라 하고 일부에서는
'출생전후기 질병'이라고 합니다.

- 모성 요인과 임신, 진통 및 분만의 합병증에 의해 영향을 받은 태아 및 신생아
- 임신기간 및 태아발육과 관련된 장애
- 출산 외상
- 주산기에 특이한 호흡기 및 혈액학적 장애
- 주산기에 특이한 감염
- 태아 및 신생아의 출혈성 및 혈액학적 장애, 특이한 내분비 및 대사 장애, 소화기계 장애
- 태아 및 신생아의 표피 및 체온조절에 관련되는 증상
- 주산기에 기원한 기타 장애

주산기에는 신생아 특유의 질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주산기 의학으로 별도 취급될 정돌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위의 질병 등에 대해 태아보험에서는 '입원의료비특약'과 '주산기질환특약'에서 보장해 줍니다.
주산기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병원비 만만치 않게 발생하므로 미리 대비해야 하며, (입원 및 입원의료비 특약 구성이 되어 있는경우) 주산기 질환 특약은 주산기질환으로 입원했을 때 추가보상해 주는 관념이고 금액은 대개 1만원입니다.

 

 태아보험 필요성은 위와 같은 폭 넓은 보장을 어린이 보험에 포함 시키는 것이므로
출생 전후로는 선천성 이상이나 인큐베이터 지원등의 위험이 주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자녀의 성장과정 중 발생하는 질병과 상해사고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만일 태아때 태아특약을 구성한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있다가 출생 전후로
어린이 보험을 가입하면 위의 보장은 받을 수가 없게 되므로 미리 태악특약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고, 그에 맞는 보장 특약을 함께 구성하여 태아부터 성장기까지
적지 않는 기간동안의 위험관리를 두루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냥 미루다가는 임신주수를 초과하여 보험가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고
임신주수가 늘어나면 늘어 날 수록 불리한 일이 많으므로 가능한한
미리미리 태아보험에 대해 알아 두고 가입하시는게 좋은 것입니다.

 

태아보험 및 어린이보험 가입요령

종합적으로 보장되는 상품으로 가입

태아보험은 대개 출생 이후 어린이 보험으로 전환이 되는데, 어린이보험은 특히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이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집중력, 주의력, 면역력 등이 떨어지므로 사고와 질병에 자주 노출되게 되고 병원갈일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 어린이보험의 보장요소인 소아암, 백혈병, 사망 등의 중증 CI와 재해로 인한 골절, 상해, 질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구별해야 한다.
- 어린이 때는 암보험, 건강보험 등 특화된 보험가입이 되지 않으므로, 종합적 보장이 가능한 태아보험을 선택하게 된다.

태아보험의 핵심은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돌려주는 실손의료비 특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생에서 가장 빈번이 병원을 찾게 되는 시기에 실손보장 특약으로 의료비를 돌려받는 그 보장혜택으로 많은 가입자들이 만족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보장기간을 설정할까?

태아보험의 보장기간은 매우 다양합니다. 20세, 25세, 30세, 35세, 그리고 100세만기까지 있습니다.

100세 만기 - 35세만기 이후 성인보험으로 전한시 질병이 있다면 가입요건 제한이 될 수 있다.
35세 만기 - 화폐가치 및 물가 변동률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므로 너무 길게 잡을 필요는 없다.

어떻게 보면 에메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20세만기로 짧게 설정한 후 성인이 되면 그 때 상황에 맞게 성인보험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튼 만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잘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상품의 조합

중요 질병 및 수술비 등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생명보험사 상품과 넓게 보장해주고 실비를 돌려주는 손해보험사 상품의 조합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아부터 어린이까지 필수품이 되어버린 태아보험, 현명한 가입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신혼 부부 및 맞벌이 부부의 재테크 및 보험 포트폴리오를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비교해주고 최적화 무료견적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보험료도 절감하고 폭넓은 보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TIP] 신뢰도 있는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비교견적자료를 요청(무료)하여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보고 10%~20%정도 절약도 하며 초회보험료 50%할인 혜택도 받아 보는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제가 아는 신뢰도 있는 비교견적사이트 두곳을 아래 소개해드립니다.

[추천 태아보험 비교사이트]

[태아보험 추천견적 1] - 특정 보험사의 태아보험을 추천하지 않고 최적화된 맞춤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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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보험, 어떻게 가입해야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을까?

 첫째, 임신22주전에 가입

각 보험사별로 임신 주에 따라 가입에 제한을 두고 있고 임신주가 늘어 날 수록
선택의 폭도 좁아져 일부 보장을 받을 수 없는 보장도 있게 됩니다.
모든 보장을 제대로 받으려면 임신22주전에 가입하는게 좋은 것이조.

둘째, 종합적인 보장이 되어야 한다

태아 관련 특약 및 어린이에게 잦은 질병 및 상해 에 대한 보장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상품이어야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보험들은 각각
가입연령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전까지 종합적인 보장을 태아보험-어린이 보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보장되어야 좋습니다.

셋째, 입원 수술 등 치료보장금액이 큰 상품이 좋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밖에서 뛰어 놀다 넘어지고 상처입는 경우가 잦고 질병에 대해서도
성인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도 중요하고 여기에 덧붙여 혹시 모를 큰 병에도 대비하는게 좋습니다.

백별병을 비롯해 예기치 못한 불행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가족은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받게 되는데 태아보험만 잘 가입해 두면 이러한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넷째, 특정보험상품 보다는 가입자 우선의 설계를 해주는 곳을 찾는게 좋습니다.

대개 특정보험사에 소속되어 있는 설계사들은 더 좋은 상품이 있어도
다른 회사의 상품은 판매할 수 없지만 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풍부한 경험으로 맞춤형 상품을 골라 드립니다.
보험료는 줄이고 보장은 크게 가져가는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태아보험 추천견적] - 태아보험 필수보장 안내 및 가입요령 보럼료 절약방법 무료안내

태아보험을 잘 가입하는 방법은 위의 세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입요령과 체크사항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보험료 절약 방법을 소개해드리며 글 마칩니다.
 

 두자녀 이상 가족사랑보험료 할인,  1%절약
- 어린이 보험의 보험의 경우 자녀에게 해당되는 할인 제도 인데, 저출산 사회가 되면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제도 입니다.
-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고 본인포함 형제가 2명 또는 3명 이상일 경우 기본보험료의 1%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일시납, 연납이 월남보다 1~2%절약
-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등을 이용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이체 은행 자동이체 납부 할인 1%
- 세금을 내던 인터넷 사용료든 자동납부시에는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조. 보럼료도 다를바 없이 약 1%정도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 종신보험의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저축보험, 연금 보험 등도 납입 보험료에 따라 1~2%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눈앞에 둔 코스피 2천 시대, 나도 주식 해야 하나?

이제 갓 사회에 뛰어든 젊은 사람이든 은퇴해서 금리상품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노년층이건 낮은 금리에 뛰는 주식을 바라보며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뒤돌아 보면 필자의 어린시절에는 은행이자가 12%정도였다. 이때 당시 요즘 흔히 말하는 복리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면 주식으로 떼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저리가라 였을 것이다. 주식은 리스크를 안고 가지만 높은 수준의 금리를 보장하는 저축상품은 리스크 없이도 가능한 최고의 기회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

최근 뉴스를 보면 금리 2%시내를 맞아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라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 온다. 금리에 대해 복잡한 공부를 해보았던 이들이건 전혀 관심이 없는 부류건 간에 이제 한국에서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금리에 대한 상식선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식 이야기를 하기전에 금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먼저 공부하기를 권해드린다.

여하튼 물가상승을 밑도는 저금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거대자본들이 한국의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쉽다. 어려운 경제 용어를 일일이 알 필요는 없지만 근래 외국인들이 한국주식을 사는 이유는 달러캐리트레이드라고 해서 미국의 낮은 금리를 이용해 돈을 빌리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해외에 투자하고 거기서 얻는 이익을 회수 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겠다.

요즘 미국대 중국의 환율전쟁 에 대한 뉴스가 쏟아 지고 있지만 재미있는건 관심을 가진 이들이나 그러한 뉴스를 쳐다보지 관심이 없는 이들은 환율전쟁이 당최 나랑 무슨 상관이야 라고 쳐다 보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미-중 간의 환율정쟁은 한국의 금리수준을 동결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고, 현상태의 금리 수준이 한동안 이어지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실질 금융자산은 세월이 지나면 지날 수록 작아지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니 이일은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고 타개책을 마련해야할 나의 일로 바라 보아야 할 일이다.

그렇다면 경제관념이 뚜렸하지는 못해도 재테크를 조금은 신경써야할 일바인들이 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의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주식인데 코스피가 현재 2천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서 인지 왠지 꼭지일 것 같기도 하고 근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보아서는 이제 더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고 햇갈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때 필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직접 투자를 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액수는 50~100 만 사이의 소액 투자가 좋다.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분위기 파악은 해야 할 것 아닌가. 주식시장은 항상 열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당신이 살아 있는 내내 주식시장은 열릴 것이니 급하게 마음 먹을 것 없다.

필자가 제시하는 주식투자 방법

사실 앞으로 나올 내용은 필자의 주장이 강하게 담겨 있으므로 동의 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나 나름대로 주관을 갖고 권해드리는 방법이다.

첫째,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말그대로 없어도 되는 지극히 적은 액수로 실전을 오랜 기간 겪어보는게 좋다. 최소 6개월 이상을 천천히 주식 이론 조금 씩 들춰보고 경제 뉴스 좀 쳐다봐 주면서 2분기는 보내 보아야 좋다는 것이다. 그래야지만이 전체적인 산업의 흐름에 주식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둘째, 위의 과정을 거친다면 거짓 뉴스를 판별하는 것과 수급의 힘 정도는 알 게 되었을 테니 이제 부터는 초장기 포석이라고 할 수 있는 우량주와 성장성에 초점을 둔 성장주를 나누어 투자해 보자. 산업의 성장에 대해 흔히 나오는 이야기가 과거 철도산업에서 자동차 산업으로 넘어가던 시기에 대한 것과 메모리반도체의 치킨게임, 그리고 근래 각광 받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것인데 위 모두는 어떤 산업의 초기발전 양상과 성장국면 그리고 하강 국면에 대한 것들을 담고 있다.

이때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주식투자의 비중을 크게 두지 말되 일정 부분은 꼭 하는게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크게 경계해야할 것 중 하나가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다 보면 보게되는 4배 5배 투자금을 빌려준다는 광고와 같이 빌려서 투자해 보라는 유혹이다. 필자는 당신의 수준에 맞추어 두단계로 나누어 이야기 해보겠다.

먼저 자신이 나이가 많지 않고 자산이 많지 않는 다고 하여 공격적인 투자를 생각한다면 말리고 싶다. 우선 자산이 적은 경우에 대략 500 이상 하지 말것을 권하고 싶다. 앞서 이야기 한 바처럼 평생 주식시장은 열리고 언제든 기회는 오므로 500선의 투자 원금으로 장기투자의 맛을 알고 그 과정을 통해 계좌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후를 생각해 보는 것이지 장기투자를 말과 글로만이 아닌 실제 체감 한 경우가 아니라면 금액은 키우지 않는게 좋다고 권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인 장기투자로 인한 투자의 개녕을 몸으로 체득 한 후라면 필자의 도움이 필요치 않으니 생략.

셋째, 그럼 어떤 주식에 접근해야 할까

저금리 시대는 세계적인 현상이니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갈 것이지만 주식을 열심히 공부 하는 사람보다 흐름을 아는 사람이 돈을 번다고 말하고 싶다. 주식 매매에 대한 책은 수도 없이 많이 있지만 매매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경우는 지극히 제한적이고 승리자가 되기 어려운 아주 좁은 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방법은 좋은 종목을 시기에 맞게 사들이고 오랜기간 묵히는 방법 외에는 없지 않나 싶다.

필자가 가장 흔히 이야기 하는 대표적인 종목이 바로 현대모비스인데,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와중에 현대모비스의 주식가치는 근 십여년간 수십배 뛰었다. 같은 기간 부동산으로 얻게되는 수익을 크게 상회 하는 성적인데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점은 코스닥의 대박급등주가 아닌 일정 자산을 안정적으로 묶어 둘 수 있는 대형주가 이룬 성과라는 점이다.

현재 시점에서 필자가 제안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대중문화를 위주로 포스팅하는 블로거로 투자에 대해서는 그다지 쓰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에 짬을 내어 이글을 쓰는 이유는 역사저인 지수 2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인데 현재 시점은 한국의 경제에 있어 큰 분기점이기에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는 것이다.

우선 우리가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부분은 한국의 IT산업과 자동차 산업, 그리고 근래 다시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조선 산업이다. 위의 산업들은 한국의 글로벌 캐쉬카우로 미래한국의 새로운 먹거리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을 때에도 건재할 만한 한국의 기본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중장기 포석으로 적당하다.

두번째로는 초장기 포석이 될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인데 이글은 매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 아니므로 왠만하면 중소형주는 다루지 아니한다. 예를 들어 중대형 2차전지의 세계최고라고 할 수 있는 LG화학은 총대를 메고 관련 산업의 최전방에서 기술개발을 하며  길을 뚫는 모험을 감행하고 성공한 댓가로 이제는 다른 여러 중소기업들의 신기술들이 집함 되어 모이는 중추가 되었다. 2차전지에 관련된 여러 기업이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과정을 겪어 나갈 지라도 이러한 중추가 되어주는 기업은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항상 최전방을 지키고 있을 확율이 매우 높은 것이다.

세번째로는 소재와 금융인데 필자는 금융 부분은 제외하고 이야기 하겠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 그럼 소재는 왜 주목해야 하는가. 얼마전 신재생에너지관련한 엄청난 액수의 투자를 정부에서 하기로 발표난 바가 있다. 즉, 한국의 미래 먹거리의 핵심을 신재생에너지로 두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거대한 투자의 밑바탕에는 소재산업이 자리 잡고 있다. 필자가 말하는 일반적인 범위가 아닌 넓은 범위의 소재산업을 말함인데 예를 들어 보는게 이해하기 가장 좋을 테니 제일모직이라는 기업을 이야기 해보자. 제일모직은 의류사업 외에 IT신소재관련 기술로 최근까지 장기간 상승을 하였다.

대개 이런 종목이 상당수라고 할 수 있는데, 삼성SDI은 디스플레이와 IT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기술과 AMOLED 및 2차전지등 각종 신기술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장점속에서 찾아내고 발전시켰으며 이외에 여러 기업들도 기존의 산업속에서 갖고 있는 경쟁력을 무기로 관련 신사업을 찾아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산업의 저변에는 신소재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덧) 중국관련주, 원전관련, 조선, 풍력 등 미래 먹거리는 다양하다. 그리고 소재산업은 이 모두와 연관이깊다.

맺음말

지금까지 글을 정리 해 보자면 초장기로 넣어둘 계좌를 하나 만들어 위에 언급한 한국의 미래 먹거리의 최전방에 있는 대형우량주에 일부를 그리고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큰 성장을 보일 수 있는 중장기 대형주에 일부, 마지막으로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 반드시 따라가게 되어 있는 신기술의 첨단에 있는 성장성이 돋보이는 1년 이내의 투자종목 으로 나누어 투자하고 그 원금은 지극히 제한적으로 해보자는 것이다. 왜 이렇게 장기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계좌관리에 대해서는 투자관련 책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실제 체감할 수 없는 노릇이고 큰 금액을 단기 매매 하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를 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의 가치를 체감 한 이후에 투자금액을 늘릴 수 있다. 이 단계를 거치지 전에는 그 어떤 유혹도 과감히 뿌리치고 전문가의 조언 따위는 살며시 즈려밟아 주어도 좋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종목의 그래프를 쳐다보며 오를까 내릴까 하루하루 보는 것이 아닌 경제와 산업의 흐름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이 경제는 지속 발전할 것이고 그 열매는 주식시장에서 꽆 피울 것이니 여러분들은 주변의 유혹은 뿌리치되 스스로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진정한 승리자의 길을 걷길 바란다. 매매가 아닌 때를 사는 투자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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