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칼럼을 연재 하다 보면 늘 강조 하게 되는게 20대에 미리 준비했어야 하며 20대가 가장 효율이 좋다는 내용입니다. 알면 알수록 더욱 그런 생각이 날 수 밖에 없는게 바로 재테크조. 특히 40대들은 자신이 스스로 관심을 가지게 되 었을 때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워' 라는 말만 반복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40대는 참 많은 고민이 있고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게 되조. 그러면서 후회합니다. 왜 미리 준비를 안했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후회로 그치는게 아니라 앞으로의 계획에 있습니다. 늦었다고 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늦을수록 더욱 타이트하게 노후대비를 해야 하는데 현실은 너무 빡빡해서 도저히 재테크할 엄두를 못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교육비와 노후대비의 선택 문제입니다. 월급여가 200만원이든 500만원이든 그 가정은 이미 수입에 맞게 생활패턴이 짜여져 있조. 어떻게든 살아는 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공통적으로 포기하지 못하는게 있습니다. 그게 바로 교육비조.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조건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게 교육비라고 생각하는게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이조.

실제로 조사를 해보면 은퇴자금준비를 하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자녀교육비를 꼽습니다. 압도적인 1위조.

 

2009년까지의 자료입니다. 지금은 더욱 더 비싸져 있습니다. 물가대비 엄청난 상승을 하고 있조. 근래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여전합니다.

직장상사가 은퇴하거나 부모님 세대가 은퇴후에 힘들어 가는 경우를 보면 더욱더 40대의 가슴은 아파오조.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될 때라도 준비에 나서야 합니다. 20대처럼은 하기 어렵습니다. 포기할건 일찌감치 포기해야조. 그러나 할 수 있는게 무엇이고 어느정도까지 할수 있는지 정도는 찾아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답을 찾기 어려우면 전문가의 도움이라도 받아야 합니다. 근래 한국사회에서는 특정 직업은 65~70세까지도 관례상 정년을 보장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55세 전후로 은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균연령은 점점 높아지고 있조. 조만간 남여공히 75세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이때 얼마나 자신의 처지가 심각한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40대라고 해서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 집니다.

5년후에 그대로고 10년 후에 그대로일 자신보다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간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물론 50대 이후에도 재테크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점점 마음의 부담이 커져가기 때문에 무리하게될 공산이 높습니다. 무리하면 더 큰 손해가 돌아오게 되조. 40대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재테크 관리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하란 말은 아닙니다.

호랑이 같던 직장상사가 은퇴후 김밥집을 운영하는 걸 보고 그 어깨가 쳐져 있는게 안쓰럽게 보인다면 스스로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테크에 나서야 합니다. 적극적인 관리가 40대 재테크의 핵심포인트임을 잊지 마십시요. 보다 구체적인 재테크 방법은 앞으로도 연재해 내갈 것이고 기존에 연재해놓은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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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맞벌이 부부재테크, 중장기 목돈 마련 맞춤전략

 40대 맞벌이 부부의 중장기 목돈 마련 맞춤 전략

재테크 전략을 짜기 전 항시 현재 가정의 재정상태를 정확히 살펴야 합니다. 즉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넘치는 부분은 줄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 고수익 추구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율 추구
- 장기투자 상품은 아직 늦지 않았다.
- 장 단기 복합 플랜을 마련해야 한다.

 45세 직장인 부부이며 중학생 아이 둘을 가진 가정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은퇴 연령은 이제 평균 10~15년이 남은 셈입니다. 

↘ 쓰고 남는 돈을 저축하는게 아니라 선저축 후소비

20대 재테크 전략과 다를바 없는 아주 기본적인 마인드 정립입니다. 재테크를 하는 이상 꼭 지켜야 하는 부분이조.  그럼 여기서 또하나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이미 시작해 둔 금융상품이 있는가 입니다. 다시 말해서 '선저축 후소비' 라는 개념을 정하기 전에 현재 어떤 상태인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보장성 보험 점검

종신보험

이미 조금 늦은감이 있다. 그러므로 정기보험으로 고려하자. 45세인 경우 이미 종신보험의 보험료는 상당히 비싼감이 있지만 정기보험은 보험료가 절반이하로 부담이 적다. 고소득이라면 종신보험으로 가입해도 좋다. 만일 둘 다 없다면 소득이 더 높은쪽으로 가입하는게 좋다. 가장이 불의의 일을 당할 경우 가정경제는 파탄이 남을 명심하자.

의료실비보험

이미 하나쯤은 있을 법 한데 혹여 없다면 가족단위 의료실비보험으로 고려하자.

암보험

암보험 역시 수입이 더 많은쪽으로 가입해 두자. 단 위 두가지 보험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보자.

지금까지 보장성보험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보장성 보험을 설계할 때 예외를 두지 않고 항상 총수입의 1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위험은 만일을 위한 것이니만큼 가장 우선순위로 대비할 것 위주로 준비해야 합니다.

 

 


 

저축성 보험, 장기 투자 전략

저축성 보험은 크게 연말정산이 가능한 소득공제용 연금상품이 있고 투자의 성격이 강한 변액연금으로 나뉩니다.

부부의 경우 연금저축과 변액연금을 따로 나누어 가입해 두면 되겠습니다.

먼저 연금저축의 경우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으로 이 역시 고소득자가 가입하는게 더 유리한 것이 맞지만 일단 맞벌이 부부의 경우 보다 소득이 높은쪽이 변액연금으로 합니다. 방법은 바꾸어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할 점이 어느한쪽으로 저축성 상품이 몰려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차후 은퇴시기가 되어 목돈을 수령하게 되었을때 종합과세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조. 물론 목돈 수령시 유리한건 비과세 투자상품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는 당신

기본적으로 종신이나 의료실비보험 보험료 납입을 마친 경우라면 저축성 보험의 비중을 조금은 더 높이고 펀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준비가 덜 되어 있는 당신

이 경우 펀드의 비중을 조금은 더 높입니다. 펀드를 3년 이내로 생각하면 본전도 못찾았다느니 하는 말도 들려 오지만 숨은 고수들은 3~5년간의 가입기간이라면 손해본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펀드는 두가지로 가입합니다. 해외니 국내니 하는것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하면 되지만 필자가 하고픈 말은 펀드도 장단기로 나누자는 것입니다. 장기전략펀드는 해지하지 않을 각오를 하고 가입할 상품이어야 합니다. 펀드는 목표 수익율을 정해놓고 달성되고 나면 그 금액을 다시 적금(혹은 채권형펀드)으로 전환해 둡니다.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다시 펀드를 넣든 적금으로 계속 이어나가든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대응합니다. 다른 하나의 펀드는 계속 유지하구요. 그런데 이런 유동적인 전략이 가능한 것은 사실 큰 틀의 재무설계를 해두고 재테크전략을 수립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장기투자상품은 반드시 재무설계를 받거나 직접 장기전략 수립후 가입하자"

10년납입 장기투자상품의 유지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조. 대부분 계획 없이 가입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조. 선배에게 투자상품을 문의 했는데 "네 수입이 월 300만원인데 월 100만원은 저축해야 하지 않겠어??" 라며 추천하면 의례 그런것인줄 알고 가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큰 실수라 할 수 있습니다. 저축이 꼭 저축성 보험만 있는 것도 아니조. 게다가 유지할 수야 있다면 좋겠지만 절대 해지할 마음 없이 유지할 상품이었다면 당연히 비중을 조금 줄이는게 맞고, 단기간 해지시 불이익이 없는 적금과 단기목적자금으로 활용하기 좋은 3~5년 사이의 펀드를 더해 적절히 조합하는게 더 현명한 전략일 것입니다. 급한돈이 필요하다고 변액연금 해지하고 손해 보는 금액은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으며 다시 재가입하게 될 경우 손해보는건 단지 돈이 아니라 가입기간이라는 세월까지 포함해야 하니 이만저만 손해가 아닙니다.

 

 

 

변액연금을 제대로 활용하자.

가장 잘 알려진 내용으로는 10년 이상 유지시 주어지는 비과세 혜택입니다. 그러니까 목돈 수령시 단 한푼의 이자소득도 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보다 본질적으로 접근해 생각해 보면 역시 보험의 성격을 일부 가지고 있긴 하지만 실은 투자상품의 한 형태라는 점입니다.

즉, 믿을만한 재무설계센터(무료로 상담해주는)를 파트너로 두고 여유자금이 생길경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필자가 늘 강조하는 비상금 통장과 무리하지 않은 저축성 보험의 비중을 가지고 있었다면 2009년 금융위기 단기쇼크에 대응해 추가납입을 했을 것입니다. 10년납에 15년 이상을 유지할 목적의 장기투자상품은 그만큼의 안정성이 있기 때문이조. 오히려 수익율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가지 팁이 있습니다. 장기가입시 주어지는 많은 헤택중 한가지가 일정 수익율에 도달하면 잠금장치성격의 스텝업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120%, 150%, 180%, 200%의 단계별 수익율이 되면 그 수익율은 지켜주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수단이 주어져 있으니 생각보다 안정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수익율이 세월과 복리의 힘이 가장 크조. 여러가지 팁은 사실 세월의 힘에 약간의 효율을 추가해주는 것일 뿐입니다. 가장 큰 복병은 중도해지뿐입니다. 실은 보장성 보험의 가입목적은 질병과 재해에 대한 보장이 주이긴 하지만 장기상품 해지를 방지하는 부가적 효과도 있는 것이조.(의료실비보험을 가족단위로 하는 경우도 비슷한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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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상품은 다들 보험료가 비슷하고 수익율도 비슷할까?

천차 만별입니다. 같을 수가 없조.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투자상품은 누가 운용하느냐에 따라 장딘기 수익율이 확연한 차이를 가져오게 되며 보험내에 포함되어 있는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의 구성이 각각 다 다릅니다. 그래서 회사별 수익율도 따져보고 사업비도 따져보고 이것저것 일일이 비교해 보는게 좋은데 이를 개인이 하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자산전문가는 단지 변액연금 상품 하나 상담하기 위해서가 아닌 무료로 전체적인 재무설계도 받고 자신이 생각해둔 재테크 전략도 점검해보고 자신의 현재 상황과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 먼저 할 수도 있고 다음엔 전화로 상담해주니 부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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