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프리미엄을 가깝지는 않지만 그리 멀지도 않아서 가끔 무리하는 수준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물론 상품별로 다를 수는 있지만 적어도 프리미엄소금은 해당하지 않는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천일염의 판매가 금지된 적이 있었다. 자연에서 존재하는 바닷물로 만들어 지는 천일염에 포함되어 있는 미네랄(무기질)이 과거에는 골치덩이였다가 이제는 프리미엄 제품의 주된 광고 요소가 되고 있는 중인데,(예전에는 순도 99.9%의 정제염을 깨끗한 소금이라고 광고 했었다) 현재 프리미엄 소금이라고 하는 제품들의 가격을 보면 100g당 2~5만원선이 많다.  정제염에 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싼 것이고, 천일염에 비해서도 단지 몇배를 논할 수 없는 수준의 엄청난 가격적 격차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가격대비 성능이나 가치를 논하기 쉬운데, 그럼 프리미엄소금은 그만한 효능은 보여줄 수 있을까?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필자의 다른 관심사 중 하나로 하드웨어가 있는데, 최신게임을 하기 위해 30만원짜리 그래픽카드를 컴퓨터에 장착하면 고사양의 게임도 최고 옵션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런데 그 이상을 바라는 이들은 단지 약간의 프레임 향상을 위해 가격은 두배 세배 지불해야 하는데도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연다.

이것이 바로 프리미엄의 가치다. 우리가 매일 섭취해야 하는 소금의 경우 좋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또한 여러가지 좋고 좋은 것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가격이면 다른 재료를 더 넣는게 그 효과는 훨씬 배가 될 수 있다.

얼마전 합성비타민의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천연비타민은 어떨까? 필자는 궁금하지도 않은게 천연비타민은 상당한 고가이며, 같은 기간 같은 가격이면 충분한 양의 제철과일을 사다 먹는게 훨씬 더 좋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그럼 프리미엄 소금은 어디서 누가 사용하는게 좋을까?

집에서 먹는 삼겹살이 더 싸다는걸 알아도 기름튀는 것부터 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는 가끔 가족끼리 (직장회식말고) 외식하러 나가 삼겹살을 먹기도 하는데, 이처럼 단지 가격의 논리로만 생각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고급 요리에서 활용
고급음식점에서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몇몇 해외 브랜드의 소금이 있는데, 쓴맛이 적고 깔끔하다거나 고기의 잡냄새를 잡아준다던지 하는 차별화된 요소들이 음식을 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증진의 목적
또한 국내 자염과 죽염은 모두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실제 효과를 보았다는 분들도 적지 않은 만큼 건강이 악화 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프리미엄의 가치를 빛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프리미엄 소금이라고 하더라도 과다섭취를 하는건 독과 같으므로 자염과 죽염 역시 남용은 삼가야 함이 마땅하다

 

소금구이다~~
소금구이다 by 모노마토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치":http://me2day.net/ctronella 님이 준신 채썬 늙은호박에 소금 살짝 버리고 부침가루 부비적거려서 구워낸 늙은호박전!! 완전맛나 ㅠㅠㅠㅠ by pieliny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의 차별화가 프리미엄의 가치

앞서 비타민 이야기를 했다. 마찬가지로 소금의 영양소가 아무리 풍부해봤자 몇배에서 몇십배 더 줄 그 돈으로 양파, 마늘, 올리고당, 각종 버섯류 등등 갖은 재료들을 더 다양하게 신경쓰는것엔 비교할 수 없다. 우리가 흔히 자주 듣는 나트륨은 소금에만 있는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포함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소금에 함유되어 있다는 영양소중 대다수가 기존 음식재료에 훨씬 더 많은 양으로 존재한다.

필자는 정제염이 아닌 천일염을 20kg 단위로 주문하여 먹고 있는데, 이정도 가격차는 감수 할 수 있는게 우리나라 일반의 경제수준이 되었다. 천일염이 다른 프리미엄소금과 같은 장점이 있다면 미네랄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즉, 프리미엄 소금과 천일염은 그 자체로 이미 무기질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음식 외에는 상당히 적게 포함되어 있지만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를 천일염을 통해 보충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이해하는게 좋다. 물론 이 경우라 해도 과용은 금물이다.

프리미엄소금을 광고 하는 대표적인 문구라고 한다면

미네랄 함량이 높아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 같은 가격의 음식재료를 한두가지라도 더 추가해서 음식을 만드는게 훨씬 더 좋은 성분들을 제공한다.
- >100g당 1만원대를 넘어가는 프리미엄의 가치는 지극히 부정적이다.

나트륨 함량이 낮다.
-> 짠 맛이 덜나면 더 많이 넣게 된다. 좋은 소금은 염화나트륨과 미네랄의 균형이 좋다. 다시 말해 프리미엄 소금이라고 해서 특별히 훨~씬 더 낫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는 말이다. 설혹 일반 소금보다 그 횩과가 탁월하다고 한들 다른 음식재료 하나 추가보다 훨씬 못할 것이다. 소금대 소금으로만 차이가 보일지 몰라도 그것을 먹고 섭취하는 인간의 기준에서 보면 너무나 미미한 수준일 뿐이다. 또한 음식재료 한둘을 추가 하는게 훨씬 더 나은 선택이며, 국산 천일염만 해도 충분하다.

  

불 붙은 소금
불 붙은 소금 by JoonYoung.Kim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필자는 프리이엄소금이 가치가 없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나와 맞는지를 살피는 것으로, 연봉 수준이 평균 한국 직장인의 세배이상이 되지 않는다면 사용을 권하지는 않는다.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더 벌지만 소비하고 휴식을 취할 시간 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므로, 따라서 시간의 가치가 소중한 부유층이라면 프리미엄 소금을 사용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여전히 "그래도 더 좋지 않을까?...프리미엄인데..." 라며 말끝을 흐리는 분들이 있다.
천연비타민 사먹을 바엔 한번이라도 더 제철과일을 더 먹고, 프리미엄 소금의 영양소를 기대할 바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100g에 3만원짜리 프리미엄 소금을 넣어 만들 음식이라는 고급레스토랑 혹은 수억원대의 연봉급여를 받는 분들 외엔 없지 않나 싶다.

겨울철 피부관리는 성인들도 하기 쉽지 않으니 인터넷에  피부에 좋은 화장품과 피부관리법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도 많이 나돌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어른들이 이정도라면 당연히 어린 아이들에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 그리고 본격적인 추위가 세상을 얼려 버리는 겨울철은 결코 만만하지 않음이 틀림 없다.

몸이 추위를 느끼게 되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유분의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피부는 건조해 지게 되는데 예민한 영유아가 있는 집안이라면 특히 더 신경써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부모가 아이의 촉촉한 피부를 보며 만족할 수 있으려면 조금은 더 분주해지더라도 여러모로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아이 목욕

보통 반신욕기를 살 때 탕온계를 같이 사는 분들이 많은데 이 탕온게에는 어른과 아이의 권장 온도를 다르게 표시해준다. 즉 아이에게 있어서는 35도가 적절해서 어른처럼 온도를 맞추어선 곤란하다. 목욕 후 부드러운 면소재의 손수건을 이용해 부드럽게 닦아 주고 물기를 제거 할때는 타올을 이용해 가볍게 두드려 건조시켜 준다.

목욕후 영유아 마사지

마사지 오일을 얼굴과 몸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르며 마사지를 해주는데 취침 전에 해줄 경우 아이의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 방법으로는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발부터 시작해서 다리와 배 그리고 가슴 순으로 올라가며 마사지 해주고 이어 등과 엉덩이까지 해준다.

보습제 활용

아이의 피부는 민감하므로 자극이 없는 순한 보습제를 활용하여 베이비 마사지 방법을 활용해 전신에 고르게 펴 발라주고 나면 건조한 공기를 견디어 내는데 도움이 된다.

아기피부 관리 방법

외출은 짧게
쌀쌀한 날씨에는 삼가고 되도록 아침 저녁보다는 온도가 조금이라도 높은 낮시간이 좋다. 유심해야 할 점은 아이든 실내외의 환경 변화로 인한 피부자극에 적응력이 약하니 바깥과의 온도차가 심한 날씨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아이 면역력 기르기
걸어다닐 정도로 자란 아이의 피부에 면역력이 생기게 하려면 평소에 바깥에서 뛰어 놀 수 있게 해주는게 좋다.  땀흘리며 잘 노는 아이가 면역력도 강하며 면엑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깨끗한 물 마시기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깨끗한 물을 마시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랄 수 있지만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유심해야 한다.

 

 

아이 면역력에 좋은 음식

딸기에 있는 수용성 섬유는 면역체계를 강화해주고, 옐로우푸드인 바나나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시금치와 브로콜리는 아이들이 그리 좋아 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여러 영양성분이 풍부해 아이에게 좋으니 맛잇게 먹게 할 수 있는 레시피 하나쯤은 알아두는게 좋겠습니다. 요즘 레시피야 인터넷 세상이니 쉽게 찾아 볼 수 있죠.

사실 이 모든 것들은 아기 피부에 좋은 음식과 습관 들을 말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아이가 체내외의 스트레스로부터 지켜주는걸 의미한다. 따라서 아주 어린 아기일 때는 길지 않은 시간이라도 한번씩 안고 외출을 해주며, 조금 자라 평소에 동네 놀이터에 가서 뛰어다니고 놀 시기가 되면 아이가 세상속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므로 지나치게 간섭하기보다는 즐겁게 놀 수 있게 배려해 주자. 무엇이든지 해주고자 하고 해로운 것들로부터 지키려고만 한다면 아이의 면역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특히 겨울철은 견디기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쓰다보니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부터 영유아 시기의 어린 아이에 대해 두루 다루게 되었는데, 요점은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소중한 우리아이를 위한 방법론이지만 사랑을 담아 실천해 보자.

보통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초기 증상일 때는 그런면이 없느건 아니지만 나중에는 습관성으로 두통이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두통은 머리가 깨어질듯 아프게 하므로 머리에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성두통의 증상과 대처

편두통 : 심하면 구역질까지 나고 골이 때리는것 처럼 아프고 속에 뭔가 들어가 쏙쏙 찌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상당히 기분을 저하 시키는 만큼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다시 스트레스가 두통 증상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한쪽 혹은 양쪽 머리가 욱신욱신 아프다 보니 때로는 주변사람들로부터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군발성 두통증후군 : 군발성 두통, 송이 두통, 떼 두통, 편두양 신경통이라고도 하며, 남자에게 보다 더 많이 나타납니다. 하루에 수회, 6~8주 정도로 특정기간에 집중 발생하며, 밤에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긴장형 두통: 죄는듯한 아픔이 지속되며 후부부와 목주위에 일어납니다.

이런 여러가지 두통의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것부터 시작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심신의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반신욕인데요. 일반적으로 긴장형 두통은 목욕을 하면 가벼워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반신욕은 건강증진 및 여러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므로 몸과 마음 모두에 두루 좋은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은데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면 몸이 굳어지고 관절 및 근육에 부담이 가게 됩니다. 스트레칭으로 중간중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주 2~3회 정도 운동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소음과 두통

저주파 소음은 귀로는 잘 들리지 않아도 장기간 노출 되었을 때 인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하철 같은 곳에서 속이 메스꺼워지고 멀미 증상도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소음은 두통, 불면증, 만성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해소하려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버스 같으 대중교통 이용시는 창문을 열어두고, 콘서트 같은 큰 소리가 나는 곳에서는 스피커와 가까이 있지 않아야 합니다.

심지어 컴퓨터에서 나는 소음으로도 두통이 온다는 분들이 있으니 소음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컴퓨터 소음은 주로 전자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기 위해 돌아가는 쿨러에 먼지가 끼었을 경우 더 심해지니 자주 청소해주면 소음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급성두통은 만성에 비해 적으며 강렬한 두통, 시력저하, 마비, 구역질이 있을 경우에 해당하고 일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두통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해열진통제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위에 부담이 되기도 하고(식사후 많은 물과 함께복용) 일시적이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아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어떤 원인이 두통에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고 대비해주는게 좋겠습니다. 편두통에는 관자놀이나 이마에 차가운 수건을 대면 혈관이 축소되어 수그러듭니다. 긴장형은 따뜻하게 해야 하겠구요.

혹시라도 사물이 정확히 보이지 않거나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심하며, 통증의 정도가 심하거나 하면 병원(신경내과,뇌신경외과)에 가봐야 하겠습니다.

컬러채소 몇가지를 혼합하여 주스를 만들어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주전 거량 전 인데 TV에서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이 하고 있더군요. 거기서 본 내용중 당시에도 가장 강렬했고 지금도 분명히 기억하는 단 한가지는 바로 컬러채소가 갖는 조화로움 입니다.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빨강, 노랑, 흰색, 검정, 녹색으로 분류되는 각 색깔마다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많은데 일일이 채소이름으로 구분해가며 어떤 채소에 어떤 성분이 있으니 얼마만큼의 양을 먹을까 등을 고민하지 않아도 그냥 각 색깔별로 적절히 섞어 주기만 하면 알아서 영양성분의 균형이 잡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참 이런 오묘한 조화가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고개가 끄덕여 지고 저절로 설득이 되어 버리는 것은 우리가 자연의 조화로움을 의식속에 갖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체적인 채소 이름과 같은 자료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필자는 이런 구분이 필요 없다는걸 잘 알게 되었습니다. 참 편리하조. 그냥 색깔로만 구분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필자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은,

오전 10시30분 경에 토마토, 당근 or 파프리카(노랑) or 단호박, 브로커리, 우유, 요쿠르트를 적절히 섞어 놓고 갈아서 마시고 있으며 오후에는 바나나와 산딸기를 적절히 갈아 먹고 있습니다. 억지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비중의 균형이 맞게 하려고는 합니다. 믹서기에 넣어 두고 그냥 눈대중으로라도 색깔별 비중을 조절하는 것인데 나름 편하고 좋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것들 중에 가장 좋은건 손이 쉽게 가고 늘 주위에서 찾아보기 좋고 쉬이 구매가 가능한 채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근이 없으면 파트리카 노란색을 넣고, 토마토가 없으면 파프리카빨강을 넣으면 되고, 요즘 인기 있는 자색고구마나 자색 시리즈를 넣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컬러채소 효과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두루두루 좋다는게 가장 특징적입니다. 항암효과에 무슨 성분이 필요한지 알아야 하거나 노화방지 및 눈건강엔 뭐가 좋다는 등의 세부적 지식을 굳이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조. 그냥 색깔만 맞춰서 꾸준히 장복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아예 모르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게 나을 수 있겠지요. 예를 들면 한국인들에 특히 많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부터 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브로커리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색깔이 진하니 눈으로 일단 만족할 수 있고 실제 요구르트 하나 정도만 넣어줘도 달콤한 맛도 내기 좋습니다. 또한 어떤건 먹고 어떤건 안먹는 식성 까다로운 아이가 있다면 색깔별 수많은 조합으로 대응할 수 있으니 이것도 참 좋은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컬러채소로 다이어트도?

다이어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 칼로리가 그리 높지 않조. 아침을 굶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참 좋지 않죠. 일단 건강에 안 좋고 점심을 과하게 먹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며 군것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컬러채소로 주스를 내 먹게 되면 일단 약간의 허기도 채우고 건강도 챙기게 되고 점심때 과식하지 않게 되니 1석 3조의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부가적으로 오게 되는 효과가 있으니 바로 낮은 칼로리로 인한 체중감량 효과입니다.

이상 컬러채소의 장점들을 나열해 보았는데요. 역시 가장 큰 장점은 그냥 냉장고에 있는것들이 대부분이고 구하기는 너무나 쉬우며 값도 비싸지 않다는 것이겠조.

감기는 왜 걸릴까?
하도 흔해서 그런지 몰라도 대개는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은 그런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미처 감지하지 못한 탓도 있고 갑작스럽게 날씨가 변하거나 하면서 오는 때도 있습니다. 유난히 추운 날이 갑자기 찾아오거나 하면 1도만 낮아져도 인체 면역력은 30%가량 줄어들게 된다고 하조.

그러니까 아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는 말이니 대비법도 꼼꼼히 알아 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감기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설령 감기 바리러스에 의해 걸린다 하더라도 뾰족한 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자연치유가 되는데 이때 회복을 빨리하거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 하는고 싶다면 그에 합당하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보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말은 자연치유라 되는게 보통이라 하지만 당장 열이 나고 아프면 그 동안 힘든 것만이라도 완화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보통 사람들의 심리 아닐까요.

이렇게 대개는 보조의 형식을 띄는 방법들은 "음식섭취"와 관련이 가장 깊습니다.
감기에는 열을 내리거나 몸을 보해주는 음식, 면역력을 높여 주는 성분들을 함유한 음식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기에 도움이 되는 여러 음식들을 정리해 보기 전에 개인적인 경험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과거에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배즙을 많이 먹었다. 그런데 시기를 조금 늦추거나 예기치 않게 간혹 감기에 걸리곤 했는데 근래는 매실원액을 만들어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첨가 하는 방법을 병행하니 그 몇해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고 있다.

<아이가 아파하고 열이 납니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어른들은 마음이 철렁하게 되조. 그러다 보니 해열제를 찾는게 보통입니다. 그러나 아시다 시피 항생제를 남용하면 안좋다는건 상식이 되어버렸조. 그렇다고 손놓고 놔둘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도 적잖습니다. 결국 병원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흔하조.

열이 나는 초기 : 찬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입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병원을 찾아 보세요.

→ 찬 성을 가라 앉히는 보리-결명자차 : 보리와 결명자를 반씩 섞어 끓인 후 자주 마시게 하면 좋습니다.

배는 해열 , 기침, 천식, 변비 등 당양한 질환에 도움이 되기에 상시 복용할 수 있는 배즙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다음 아래 주제인 기침감기에도 좋고, 가래를 삭히며 소변을 시원하게 해주는 이뇨작용에도 좋습니다.

소위 폐와 관련한 많은 증상과 연관이 깊고, 해열에 도움이 됩니다.

<기침감기, 목감기, 코감기>

기침은 말그대로 몸이 안좋은것과 싸우게 되면 열이 나는 것처럼 기관지나 폐에 나쁜 이물질이 있어 내보내기 위한 방어기제의 일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축농증이나 비염 등의 2차 질환도 있을 수 있으니 증세가 심각하게 진행된다 싶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얻느게 좋겠조.

그런데 정작 문제는 필자가 이렇게 여러 안내를 해봐야 일일이 기억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증상별로 대처법을 이야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방법들을 조합해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대처법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면에서 좀더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평시에 할 수 있는 대비법>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열이 뜨겁고 콧물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는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무를 이용한 음식 종류를 아이에게 먹이거나 필자처럼 매실원액을 만들어 다양한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좋습니다.

* 필자의 예: 평시 보리차와 결명자차를 끓여 수시로 마시고, 무를 이용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며 계절에 한번씩 정도는 배즙을 주문하여 두어달 복용하고, 1년 내내 위에서 언급한 매실원액을 해마다 만들어 두었다가 여러 음식에 첨가해서 먹고 있습니다.

매실은...
1. 스트레스 피로회복에 좋다.
2. 소화불량, 위장 장애를 줄인다.
3. 체절개선 및 간 기능 향상에 영향을 준다.
4. 해독 작용
5. 피부미용
6.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앤다.
7.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도라지, 생강>

도라지를 필자는 세가지 형태로 먹게 되는데, 첫째가 나물로 무쳐 먹는것이고 둘째가 즙을 내어 먹는 것이며 셋째가 환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즙을 해먹을때 도라지를 같이 넣는 방법을 취해 섭취하고 있습니다.

생강은 따뜻한 기운을 지녀 가려먹어야 합니다. 손발이 차갑고 감기에 걸려 오한이 들거 한 분들에게 좋습니다. 감기예방에 좋고 가래나 기침등에 효험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주고, 천식을 다스린다" 고 했습니다.

 

선배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매일 들락날락 하며, 실수를 줄이고 내게 맞게 최적화 하여 블로그를 꾸며보겠다고 몇일을 고민만 하다가, 아 이건 이렇구나 하고 느끼는 바가 있어 블로그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각각 꾸며보았더랬습니다.

사자비의 리뷰블로그 blogcore.tistory.com
- 여행정보, 보험상품안내, 연예TV예능 드라마 리뷰등 미디어 관련 종합

그런데 다양한 주제를 다루려 했던것은 오산이었습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보유중이던 Neblog.com을 활성화시키고 버릴건 버리고 합칠껀 합쳐서 하나의 블로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 주제별로 단기적인 이슈와 단기적인 이슈를 나누어 진행하자는 등의 세세한 계획표도 작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혀가면서 애를 써봤지만 도통 효과가 미약하더군요.
그래서, 다시금 선배블로거들의 잘꾸며진 블로그들의 내막을 다시금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첫째, 블로그를 브랜드화하는 네이밍

 자신의 아이디를 브랜드화 시키고 이와 연동하기 위해 도메인을 구입합니다.
필자가 운영하는 또다른 블로그인 http://Neblog.com은 이러한 브랜드화를 꾀하기 위해 구입하고
운영중에 있습니다.

어느 검색에서 걸리던 자신의 아이디 및 블로그 주소가 항상 같이 노출 되어야 좋습니다.
예: 제 경우 기존에 있던 포스트가 여러 검색에 잡히고 있음에도 과감히 포기하고, epii 라는 아이디로 다음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티스토리 아이디도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도메인도 위에서 서두에 언급한것처럼 꽤 오래전에 구입해둔 Neblog.com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블루웹이라는 곳에서 구입하였는데, 도메인가격이 최저가는 아닙니다. 그저 제가 도메인을 구입한지 십년이 다되가는데도 변함없이 안정적이라는 것과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구경가기]

-가비아는 국내 최대 도메인,호스팅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중인 회사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뭐 이런곳은 블루웹과 마찬가지로 가격보다는 신뢰와 안정성을 주무기로 삼고 있조. [구경가기]

-TV에 광고까지 나왔던 아이네임즈 [구경가기]
-한글도메인에 강한  넷피아! 여기도 유명한곳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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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블로그 타입을 결정하자.
 블로그의 타입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자신이 수익을 추구하는 타입인지, 명성을 얻고 싶은 타입인지, 아니면 지극기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함인지를 명확히 해놓아야 글의 일관된 흐름이 생기고, 이것은 카테고리를 구성하는 근간이 됩니다.

  • 프로블로그 : 유명한분 한분이 파워블로그와 프로블로그를 굳이 나누어 설명하신부분이 있고, 프로블로거와 파워블로거의 장단점까지 분석해준 포스트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만, 전 그렇게까지 굳이 가릴 것은 없다고 봅니다. 프로블로거도 파워블로거의 일종이라고 여기도 무방하겠습니다.
  • 파워블로그 : 말그대로 어떤 분야에서 인기가 많고, 인지도가 높으며, 어느정도의 영향력까지 있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 개인블로그 : 작은 모임이나, 친구, 친분있는 동료 등 지극히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위주로 자신의 사소한 경험이나 느낌을 적는 블로그.

어떠한 형태가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블로그가 생명을 얻고 살아납니다. 그렇지 못하고 이것저것 생각나는데로 임의로 운영하다보면 금방 싫증이 나 그만두게 되고, 포스팅이 늦어질 수록 구독자들은 떠나가게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폐쇄적인 블로그가 아니라면 대개의 블로그들은 방문자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이때 블로그의 타입이 명확하고 그에 맞는 주제로 포스팅이 꾸준히 이어져야만이 구독자는 늘어날 것입니다. 자신에에 유익한 정보를 주거나 가끔 놀러오겠다라는 생각이라도 좋으니 구독을 클릭할 확율은 이것이 높겠조. 큰틀조차 정해지지 않은 블로그에는 잠시 들렀다 가는 방문객밖에 들지를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자신의 블로깅 타입을 명확히하고, 그에 맞는 주제를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합니다.

 셋째, 기본적인 것들을 이해하자.
꾸준한 포스팅을 위해 블로그를 이쁘게 꾸미고 싶거나, 작은 수익이라도 용돈이나 생계에 보탬이 되려면 이정도 상식쯤은 있어야 한다 싶은것들인데요.
  • HTML 의 기본 사용법 등은 익혀두자.
  • 애드센스 가입방법 및 배치를 이해하자.
  • 제휴마케팅을 활용하자.
  • 검색사이트에 등록하자.

몇가지 기본이 되는 것들을 나열했는데요.
파워블로거들이 나름대로 성공한 최고의 방법은 오로지 단한가지 자기가 주제로 삼은 내용을 꾸준히 포스팅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잘한 노하우가 양념으로 작용했다는 것은 나름대로 유추하고 있을 것입니다.
바로 적절한 광고 배치로 많든 적든 수익을 내야 동기부여도 더 잘 되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잘꾸며야 구독자들이 다시 들리고 싶겠지요.

2010/03/16 - [블로그 따라잡기] - 애드센스 팁, 티스토리 본문에 넣어보자.
2010/03/17 - [블로그 따라잡기] - 네이버 다음에 블로그 등록팁

제휴마케팅은 대표적인 링크프라이스[구경하기] 와 아이라이크클릭[구경하기] 정도만 우선합니다.
이 이상은 차후에 방문객이 많이 늘어나고 위 두곳에 익숙해지면 차츰 알아봅니다

 넷째, 포스팅을 계획하자.
 장단기 이슈별로 포스팅 일정을 짜놓습니다. 어디 출근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므로 스스로가 계획을 짜고 몸에 배지 않으면 아무리 즐거운 블로깅이라할지라도 귀찮아지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꾸준히 해야 방문객은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다보면, 흥에 겨워 또 새로운 포스팅을 준비하고 선순환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때까지는 적절한 계획과 실천이 뒤따라 줘야 합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었는데요.위의 조건을들 전 나름대로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꾸준히 차츰차츰 전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팁들을 앞으로 계속 공개하겠습니다.

[블로그 완전정복] - 티스토리의 새로운 기능, 메뉴설정 이용방법
[블로그 완전정복] - 블로그 구독자를 늘리는 비결, 성실함이 좌우한다.
[블로그 완전정복] - 블로그 포스트, 발행 타이밍이 중요한 이유
[블로그 완전정복] - 블로그 이미지, 포토샵 대신할 편집프로그램 2선
[블로그 완전정복] - 블로그 첫걸음, 주제선정을 위한 가이드
[블로그 완전정복] - 블로그 장기전략에 키워드 선정과 활용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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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둔 코스피 2천 시대, 나도 주식 해야 하나?

이제 갓 사회에 뛰어든 젊은 사람이든 은퇴해서 금리상품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노년층이건 낮은 금리에 뛰는 주식을 바라보며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뒤돌아 보면 필자의 어린시절에는 은행이자가 12%정도였다. 이때 당시 요즘 흔히 말하는 복리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면 주식으로 떼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저리가라 였을 것이다. 주식은 리스크를 안고 가지만 높은 수준의 금리를 보장하는 저축상품은 리스크 없이도 가능한 최고의 기회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

최근 뉴스를 보면 금리 2%시내를 맞아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라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 온다. 금리에 대해 복잡한 공부를 해보았던 이들이건 전혀 관심이 없는 부류건 간에 이제 한국에서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금리에 대한 상식선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식 이야기를 하기전에 금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먼저 공부하기를 권해드린다.

여하튼 물가상승을 밑도는 저금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거대자본들이 한국의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쉽다. 어려운 경제 용어를 일일이 알 필요는 없지만 근래 외국인들이 한국주식을 사는 이유는 달러캐리트레이드라고 해서 미국의 낮은 금리를 이용해 돈을 빌리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해외에 투자하고 거기서 얻는 이익을 회수 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겠다.

요즘 미국대 중국의 환율전쟁 에 대한 뉴스가 쏟아 지고 있지만 재미있는건 관심을 가진 이들이나 그러한 뉴스를 쳐다보지 관심이 없는 이들은 환율전쟁이 당최 나랑 무슨 상관이야 라고 쳐다 보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미-중 간의 환율정쟁은 한국의 금리수준을 동결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고, 현상태의 금리 수준이 한동안 이어지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실질 금융자산은 세월이 지나면 지날 수록 작아지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니 이일은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고 타개책을 마련해야할 나의 일로 바라 보아야 할 일이다.

그렇다면 경제관념이 뚜렸하지는 못해도 재테크를 조금은 신경써야할 일바인들이 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의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주식인데 코스피가 현재 2천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서 인지 왠지 꼭지일 것 같기도 하고 근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보아서는 이제 더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고 햇갈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때 필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직접 투자를 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액수는 50~100 만 사이의 소액 투자가 좋다.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분위기 파악은 해야 할 것 아닌가. 주식시장은 항상 열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당신이 살아 있는 내내 주식시장은 열릴 것이니 급하게 마음 먹을 것 없다.

필자가 제시하는 주식투자 방법

사실 앞으로 나올 내용은 필자의 주장이 강하게 담겨 있으므로 동의 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나 나름대로 주관을 갖고 권해드리는 방법이다.

첫째,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말그대로 없어도 되는 지극히 적은 액수로 실전을 오랜 기간 겪어보는게 좋다. 최소 6개월 이상을 천천히 주식 이론 조금 씩 들춰보고 경제 뉴스 좀 쳐다봐 주면서 2분기는 보내 보아야 좋다는 것이다. 그래야지만이 전체적인 산업의 흐름에 주식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둘째, 위의 과정을 거친다면 거짓 뉴스를 판별하는 것과 수급의 힘 정도는 알 게 되었을 테니 이제 부터는 초장기 포석이라고 할 수 있는 우량주와 성장성에 초점을 둔 성장주를 나누어 투자해 보자. 산업의 성장에 대해 흔히 나오는 이야기가 과거 철도산업에서 자동차 산업으로 넘어가던 시기에 대한 것과 메모리반도체의 치킨게임, 그리고 근래 각광 받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것인데 위 모두는 어떤 산업의 초기발전 양상과 성장국면 그리고 하강 국면에 대한 것들을 담고 있다.

이때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주식투자의 비중을 크게 두지 말되 일정 부분은 꼭 하는게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크게 경계해야할 것 중 하나가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다 보면 보게되는 4배 5배 투자금을 빌려준다는 광고와 같이 빌려서 투자해 보라는 유혹이다. 필자는 당신의 수준에 맞추어 두단계로 나누어 이야기 해보겠다.

먼저 자신이 나이가 많지 않고 자산이 많지 않는 다고 하여 공격적인 투자를 생각한다면 말리고 싶다. 우선 자산이 적은 경우에 대략 500 이상 하지 말것을 권하고 싶다. 앞서 이야기 한 바처럼 평생 주식시장은 열리고 언제든 기회는 오므로 500선의 투자 원금으로 장기투자의 맛을 알고 그 과정을 통해 계좌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후를 생각해 보는 것이지 장기투자를 말과 글로만이 아닌 실제 체감 한 경우가 아니라면 금액은 키우지 않는게 좋다고 권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인 장기투자로 인한 투자의 개녕을 몸으로 체득 한 후라면 필자의 도움이 필요치 않으니 생략.

셋째, 그럼 어떤 주식에 접근해야 할까

저금리 시대는 세계적인 현상이니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갈 것이지만 주식을 열심히 공부 하는 사람보다 흐름을 아는 사람이 돈을 번다고 말하고 싶다. 주식 매매에 대한 책은 수도 없이 많이 있지만 매매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경우는 지극히 제한적이고 승리자가 되기 어려운 아주 좁은 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방법은 좋은 종목을 시기에 맞게 사들이고 오랜기간 묵히는 방법 외에는 없지 않나 싶다.

필자가 가장 흔히 이야기 하는 대표적인 종목이 바로 현대모비스인데,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와중에 현대모비스의 주식가치는 근 십여년간 수십배 뛰었다. 같은 기간 부동산으로 얻게되는 수익을 크게 상회 하는 성적인데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점은 코스닥의 대박급등주가 아닌 일정 자산을 안정적으로 묶어 둘 수 있는 대형주가 이룬 성과라는 점이다.

현재 시점에서 필자가 제안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대중문화를 위주로 포스팅하는 블로거로 투자에 대해서는 그다지 쓰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에 짬을 내어 이글을 쓰는 이유는 역사저인 지수 2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인데 현재 시점은 한국의 경제에 있어 큰 분기점이기에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는 것이다.

우선 우리가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부분은 한국의 IT산업과 자동차 산업, 그리고 근래 다시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조선 산업이다. 위의 산업들은 한국의 글로벌 캐쉬카우로 미래한국의 새로운 먹거리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을 때에도 건재할 만한 한국의 기본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중장기 포석으로 적당하다.

두번째로는 초장기 포석이 될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인데 이글은 매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 아니므로 왠만하면 중소형주는 다루지 아니한다. 예를 들어 중대형 2차전지의 세계최고라고 할 수 있는 LG화학은 총대를 메고 관련 산업의 최전방에서 기술개발을 하며  길을 뚫는 모험을 감행하고 성공한 댓가로 이제는 다른 여러 중소기업들의 신기술들이 집함 되어 모이는 중추가 되었다. 2차전지에 관련된 여러 기업이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과정을 겪어 나갈 지라도 이러한 중추가 되어주는 기업은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항상 최전방을 지키고 있을 확율이 매우 높은 것이다.

세번째로는 소재와 금융인데 필자는 금융 부분은 제외하고 이야기 하겠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 그럼 소재는 왜 주목해야 하는가. 얼마전 신재생에너지관련한 엄청난 액수의 투자를 정부에서 하기로 발표난 바가 있다. 즉, 한국의 미래 먹거리의 핵심을 신재생에너지로 두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거대한 투자의 밑바탕에는 소재산업이 자리 잡고 있다. 필자가 말하는 일반적인 범위가 아닌 넓은 범위의 소재산업을 말함인데 예를 들어 보는게 이해하기 가장 좋을 테니 제일모직이라는 기업을 이야기 해보자. 제일모직은 의류사업 외에 IT신소재관련 기술로 최근까지 장기간 상승을 하였다.

대개 이런 종목이 상당수라고 할 수 있는데, 삼성SDI은 디스플레이와 IT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기술과 AMOLED 및 2차전지등 각종 신기술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장점속에서 찾아내고 발전시켰으며 이외에 여러 기업들도 기존의 산업속에서 갖고 있는 경쟁력을 무기로 관련 신사업을 찾아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산업의 저변에는 신소재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덧) 중국관련주, 원전관련, 조선, 풍력 등 미래 먹거리는 다양하다. 그리고 소재산업은 이 모두와 연관이깊다.

맺음말

지금까지 글을 정리 해 보자면 초장기로 넣어둘 계좌를 하나 만들어 위에 언급한 한국의 미래 먹거리의 최전방에 있는 대형우량주에 일부를 그리고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큰 성장을 보일 수 있는 중장기 대형주에 일부, 마지막으로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 반드시 따라가게 되어 있는 신기술의 첨단에 있는 성장성이 돋보이는 1년 이내의 투자종목 으로 나누어 투자하고 그 원금은 지극히 제한적으로 해보자는 것이다. 왜 이렇게 장기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계좌관리에 대해서는 투자관련 책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실제 체감할 수 없는 노릇이고 큰 금액을 단기 매매 하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를 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의 가치를 체감 한 이후에 투자금액을 늘릴 수 있다. 이 단계를 거치지 전에는 그 어떤 유혹도 과감히 뿌리치고 전문가의 조언 따위는 살며시 즈려밟아 주어도 좋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종목의 그래프를 쳐다보며 오를까 내릴까 하루하루 보는 것이 아닌 경제와 산업의 흐름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이 경제는 지속 발전할 것이고 그 열매는 주식시장에서 꽆 피울 것이니 여러분들은 주변의 유혹은 뿌리치되 스스로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진정한 승리자의 길을 걷길 바란다. 매매가 아닌 때를 사는 투자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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