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를 화나게한 악성댓글, 청소년 욕설 문화가 가장 큰 원인

- 2012 런던올림픽 양국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에게마저 악플은 빗나가지 않고 적중했다.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욕 한두마디쯤은 하는게 일반적이다. 진짜 정말로 한마디도 안하는 사람은 오히려 찾기 어렵다. 필자의 어린시절도 그랬고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8~90년대에는 한반에 두세명 정도에 불과한 불량학생들이나 할 법한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스타일의 대화방식이 청소년들 사이에 너무나 많이 퍼져버렸다. 도무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 정도다.

욕의 가장 큰 문제는 두뇌발달을 막고 인내심이 없어지며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점

세상을 살아 오면서 성인이 되어서까지 욕을 과하게 사용하는 사람치고 성질 급하지 않은 사람 못봤고 그런 사람이 성공한 케이스는 거의 찾아보질 못하였으며 때로 운이 좋아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대부분 망하는걸 너무나 흔히 보게 된다.

성질만 급한건 타고나서 일 수도 있으나 성질도 급하면서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욕을 입데 달고 다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사고를 치고 심지어 남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다.

 

 


 

악성 댓글, 욕에서 문제를 찾다.

악성댓글의 원인이 모두 욕설문화에 있다고 하는건 아니다. 그리 단순하지 않은 사회적 현상 아닌가. 그런데 굳이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은 욕설문화에 대한 문제제기를 쉼없이 하기 위함이고 욕설로부터 비롯된 점도 분명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악성댓글러의 많은 특징 중 대표적인것 몇 가지만 소개하면

01. 여론의 흐름을 등에 업고 악플이 많을 경우 따라서 악플을 단다.
02. 이유는 필요 없다. 그냥 모든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욕한다. 악플 자체가 목적.
03. 명분이 그럴듯 하면 인신공격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럼 욕설문화는 어떤 면에 영향을 줄까? 위의 세가지 말고도 모든 면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고 그중에서 특히 두번째인 이유없는 비난, 이유가 필요 없는 논리, 그저 악플 자체를 목적으로 하기에 어떤 해명도 씨알이 먹히지 않는 경우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이런 점이 욕설문화의 가장 큰 폐해의 하나일 것이다.

이유 없는 비난, 이유 없는 욕설, 이유 없는 분노를 담은 폭언 등이 악플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유가 없기 때문에 왜 그런 악플을 다는지에 대한 원인분석도 무의미하다. 그냥 하는 욕이고 악플인데 뭘 어떻게 조사하고 어떻게 대책을 세운단 말인가. 물론 의도를 가진 악플도 있고 또한 그걸 상대하기 위한 댓글도 있긴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가장 큰 비중은 뭐니뭐니해도 이유없는 악플들이다.

사회적비용이란게 있다. 이런 비효율적이고 안좋은 논쟁으로 인한 보이지 않게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은 계산할 수 없는 수치까지 다다른게 아닌가 싶다. 이제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청소년 문화개선의 캠패인이 일어나야 할때가 왔다. 고리타분한 유교적 인과 예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그저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자라고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나갈 만큼의 예를 알았으면 한다.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예만이라도 바로 잡는다면 충동적 범죄나 반인륜적 범죄등은 대폭 줄어들 것이라 확신한다.

인생의 감탄사로서의 역할로 쓰이는 '욕설'은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된지 오래지만, 요즘은 청소년들 사이의 욕설문화는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을 모두 지배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다. 주어가 되기도 하고 쉼표가 되기도 하며 목적이 되기도 하는 등 모든 대화의 방법에 섞여 있다.

기보배선수와 같이 올림픽을 빛낸 선수에게마저도 악플을 다는 부류에게 왜 그랬는지에 대해 묻을 필요도 없다. 그들은 그냥 다는 악플이지 생각하고 다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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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가 종합 6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늘 경기를 펼치게 될 텐데요. 제 예상에는 메달은 어려워 보이지만 올픽픽은 그 무게감 만큼이나 이변이 잘 일어나는 무대여서 혹시 메달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은 갖고 있습니다.

어제 MBC가 방송중에 손연재 선수 이후 순서를 무시하고 손연재 경기장면만을 반복해서 보여주면서 논란은 커져갔죠.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십시요.

본래 3개의 장면이 있었는데 하나는 캡춰를 뜨지 못했습니다. 프로그램 방영중이 아니고 중간 광고에 해당해서 자료를 구할 방법도 없더군요. 순식간에 지나가서 말이죠.

놓친 장면에는 유독 전경기를 다 볼 수 있다고 강조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MBC를 디스 한거죠.

그리고 위에 사진이 두번째 장면에서 역시

"손연재 출전 모든 경기를 KBS가 함께 합니다." 라고 나오더군요. 한번이야 그렇다 치지만 연이어 문구에 들어 있는걸 보고 '아 이건 숨어 있는 풍자로구나' 라는걸 느꼈죠. 그리고 이어서 다음 장면이 확인까지 시켜주었습니다.

KBS시청자만의 특권

하하하.

여기서 빵 터지지 않을 수 없었죠.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손연재 경기를 홀로 중계하는것도 아닌데 왜 굳이 KBS시청자만의 특권이라고 했을까요. 뻔에 뻔자인 것이죠.

 

뮤직뱅크가 끝나고 나온 광고 이후 실황중게에서

손연재 선수가 종합6위의 성적을 내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적도 깍아 내리는 분들이 있더군요. 뭐든지 개척하는 사람이 가는길은 어렵고 힘들기 마련입니다.

물론 손연재 선수가 김연아가 피겨를 통해 화제를 몰고 오면서 덩당아 관심을 받게 된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지만 설혹 운이 함께 했다고 하더라도 무관심에서 관심을 받게 되었으니 축하해 줄 일이지 시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올림픽을 향해 열심히 뛴 많은 선수들이 다 같이 조명받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세상 흐름이 그런것 같아요. 손연재 선수는 주목받을 외모도 있지만 아직 어리고 또한 한단계 발전해 나가는게 보이면서 스토리를 써가고 있습니다. 삽십위권안에 들어가지도 못했던 성적이 작년에는 11위를 했고 이제는 지금까지 선 무대중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당당히 본 실력으로 종합 6위가 되었으니 비난하던 분들도 이제는 비난보다는 인정을 해줘야 할때가 아닐까 싶네요.

올림픽의 큰 부담감은 실수를 양산시킵니다. 아무쪼록 손연재 선수가 부담을 넘어서 본 실력을 다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곤봉에서 실수만 안하면 제 실력으로 종하4위까진 가능해 보이며 혹시라도 어떤 행운이 있어서 이변이 발생한다면 동메달까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설혹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매해 노력을 다해 성적을 갱신해 나가며 한국 체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BBK관련발언에 대해 정봉주는 유죄를 선고하고 박근혜는 무혐의 처분한 검찰에 대해 여론의 비난이 뜨겁다.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팬클럽 회원중 한명이 정봉주의 유죄 확정 판결에 반발해 같은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박 전 위원장을 고발했는데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럼 정말 다른 것일까?

그간 언론보도에선 정봉주는 확정적으로 말했고 박근혜는 언론보도를 인용한 것이라고 호도했다. 그러나 박근혜의 발언 영상을 보면 사실관계가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즉, 박근혜 역시 확정적 어투로 말하다가 중간에 "오늘 아침 신문에 실제 주인이 우리당의 모 후보라는 비밀계약서까지 있다고 나왔습니다" 라고 말하는 부분이 들어 가 있을 뿐인 것이다. 이 발언의 앞뒤는 잘라 먹고 왜 이 인용했다는 부분만 강조할까?

"5천 5백명의 투자자에게 천억대의 피해를 입혔고, 피해본 사람이 자살까지 한 사건입니다. 매일 의혹이 터지고 매일 그게 아니라고 변명해야만 하는 후보로..."
"차명 보유에 위장전입에 위증교사에 금품살포에 거짓말까지..."

 정봉주 전 의원보다 더 강하고 구체적으며 선제적으로 발언한게 박근혜 전 비대위장이다. 그런데 주가조작의 주체를 이명박으로 명시 했느냐 안했느냐가 유죄 여부를 갈랐다고 하는게 '박'을 지지하는 부류의 주장이다.

 정리하자면 정봉주가 유죄가 선고된 이유를 의혹제기가 구체적이고 주가조작에 이명박이 직접 주관했다고 말했기 때문이고 박근혜는 핵심적인 발언 부분에서 언론보도 인용식이었다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정봉주와 박근혜는 엄연히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 않을까?. 먼저 선제적으로 발언했고 이번일로 박근혜가 고발당한건 처음이니 다른 관련자들과 똑같은 관점에서 볼게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검찰에선 "박 전 위원장의 BB관련 발언은 언론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그 내용이나 구체적인 표현에 비방의 목적이나 명예훼손의 의도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엉뚱한 해석으로 무혐의 처리한 것이다. 비방의 목적이나 명예훼손의 의도가 없다는게 무혐의 처리의 이유라니 너무나 황당무계한 말이 아닌가. 이게 바로 국민감정과 법 해석의 차이다. 누가봐도 비방의 목적으로 했던 말이라는건 알만한 일인데도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볼 수 없다는 것이니 참 세상일이라는게 눈가리고 아웅 하는 일이 이렇게나 많구나 라는걸 새삼 느낀다. 또한 어떤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는 것도 느낀다. 왜냐면 검찰처럼 해석하면 무혐의가 맞기 때문이다. 같은 사건을 두고 다른 해석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문제로 보이지만...

정봉주 혐의도 마찬가지였다. 법원의 해석은 유죄였고 정봉주는 감옥살이를 하고 있다. 유죄가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죄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절묘한 시기에 판결은 이뤄졌다.

정봉주 BBK사건은 담당 판사들이 수년째 방치하고 있었다. 직무유기를 한 셈이다. 일찌감치 관련 당사자들이 전부 무죄 판결을 받고 있는 와중에 정봉주만은 예외였다. 그러다 총선후보 예비 등록이 시작되는 시점에 즉각적으로 판결이 나왔다. 수년간 방치하던 사건이 때 맞춰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이걸 굳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는 없겠지만 어찌 이렇게 시기가 절묘할까 라는 의문은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요즘 녹조 문제로 세상이 떠들석 하다. 그런데 가장 심각한 부분에 닫혀 있는 보가 있다면 그 지역 전체 보를 모두 개방해보면 과연 햇빛 때문인지 보 때문인지 밝혀질 것인데 '사실인정'을 하고 싶지 않은 때문인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이게 바로 진실과는 다른 법 해석이 가능한 헛점이고 미국에서 배심원 제도를 두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물론 배심원 제도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요즘 부쩍 박근혜관련 의혹들이 차례로 살짝 등장했다가 해명 잠깐 하고 사라지고 다음 의혹이 살짝 등장했다가 해명 잠시 하고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마치 정해진 수순처럼.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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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녹조라떼 기사에 눈에 띄는 댓글알바, 대놓고 활동중?

 

당연히 대부분의 4대강 기사에서 활동중이며 아래 스샷을 보면 한눈에 파악이 된다. 맨위 댓글 위로는 전부가 찬성이 2천개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 의견이 주를 이루나 그 바로 아래 어느정도 눈에 띄는 부근에는 꼭 물타기 댓글이 보인다.

 "수백에서 수천에 이르는 찬성수가 있는 비판글엔 반대표가 몇개 되지 않는데, 알바댓글의 추천수 조작 댓글에는 반대표가 수백개 이상 달린다."

 

정말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모양이다. 불과 몇일전만 해도 일부 언론에서만 다루기에 이런 심각한 문제도 특정 언론만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녹조라떼라 불릴만큼 질퍽한 녹조류가 상류까지 번지면서 누가봐도 심각해지자 그제서야 너도나도 달려들이 기사화 하기 시작했다.

사태가 낙동강 뿐 아니라 영산강 그리고 한강 등 4대강 모두에 심각해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따로 조사하고 분석해 보았더니 남조류의 일종이자 부분적으로 독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마이크로시스티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런데도 MB는 날이 더워서 그런다고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날씨가 더워서 생기는 녹조류라는건 유량이 맣고 유속이 빠른 강에서는 사실상 거의 없고 기존에 발생했다고 하는 일부 하천이 있을 뿐인데, '녹조라떼'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심각해 진건 올해이니 이는 분명 콘크리트 덩어리인 보를 세워 일어난 일이라고 의심하는게 합리적인 판단 아닐까?

위 그림에 보면 보를 세웠기 때문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했고 녹조는 뜨거워진 기후라는 MB스러운 댓글이 보인다. 그러나 매해 뜨거운 기후였을 때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줄줄기인 4대강이 이렇게 녹조라떼가 심했을까? 이번처럼 극심한적이 있었을까? 내 기억엔 없는데?

그럼 얼마나 심각한지 사진을 몇장 더 보자.

 

출처:녹색연합

 

출처:녹색연합

 

출처:녹색연합 (http://i-greenkorea.tistory.com)

다른 4대강 관련 기사에도 이런 알바류 댓글이 등록되고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추천수를 쌓아 상위권 근처에 모습을 드러내고 거기에 맞대응해서 반대수 역시 많은 상황이 연달아 연출되고 있다. 단순한 증거지만 필자가 보기엔 댓글알바라고 밖에 추정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댓글알바가 아니라면 반대표도 조직적으로 눌렀어야 하는데 여론의 역풍을 맞은적이 몇차례 있어서인지 그렇게까진 하지 않고 있는게 바로 눈에 팍팍 띈다는 말이다.

4대강의 대재앙은 수면밑에서 잠들어 있다가 심각해지고 나서야 일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크고 많은 재앙으로 돌아 올지 심히 두렵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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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이 현실화 되고 있는 모양이다.

"수돗물서 악취" "녹차라떼"

엄청난 말이다. 이 말 한마디로 모든 사태가 요약된다. 결국 사람이 직접 불편함을 겪을 단계까지 왔다면 그 중간단계에 얼마나 많은 폐해가 있었을지는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대강인 한강, 영산강, 낙동강, 금강 중 이번에 거론되는게 한강과 낙동강이지 실은 모든 강에서 심각한 녹조 현상이 일고 있다고 한다.

북한강에서 시작된 녹조가 한강 서울까지 번지고 있다니 이 엄청난 일을 당국은 어찌 대처할 것인가. 아직도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말 것인가?

남조류는 독성물질로 고도정수처리시설 통해야 하는데 팔당호에는 없다고 한다. 문득 어릴때가 생각 난다. 필자가 거주하는 곳엔 작은 하천이 있었는데 녹조가 껴 있어서 상당히 불쾌한 냄새가 진동을 했었다. 나중에 복개하고 잘 관리되면서 상황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당시의 불쾌한 기억이 남아 있다. 특히 그 냄새는 지린내에 가까워서 그 불쾌함이 굉장하다.

북한강이나 한강의 경우 수량이 동네에서 보는 지천이 아니기에 그 많은 수량으로 자연정화 되는 부분도 있고 지린내가 심하게 나기가 어려운데도 냄새가 민원으로까지 이어질 정도라면 굉장히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

낙동강의 경우 달성보에서 상류까지 녹조현상이 심각하다. TV 방송에서 확인한 녹조는 강을 완전한 녹색으로 만들어 놓고 있었다. 그런데도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뻐대는 공무원의 말에 머리털이 곤두서는 느낌이었다. 한여름의 공포영화 같다는 느낌이랄까. 어찌 이렇게 뻔뻔하고 어찌 이렇게 무책임한지 말이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이미 독성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하고, 이정도면 생태계에 큰 영향이 있을 것임을 불을 보듯 자명한데 자기네들 기준으로 검출된게 없다고 해서 그런 안일한 답변을 하다니 정말 공포스러울 뿐이다.

 

출처: 녹색연합

 

출처: 녹색연합

현실화 되고 있는 4대강의 대재앙

녹조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나 그 중에서 핵심은 바로 물길이 바로 흐르지 못해 썩을 때다. 그러니까 보를 통해 지체 되는 물의 흐름이 주된 원인으로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니다.

"고인물은 썪는다"

만고의 진리다. 4대강 사업 이전에는 없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건 당연히 그 원인을 4대강 사업에서 찾아야하는게 마땅하다. 전에도 이런 녹조현상은 간간히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로 남조류가 대량 번성한다는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보를 세워두고 물길을 막는데 이런일이 안생길거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단지 '4대강 죽이기'사업에 열중한 사람들에게만 대응을 잘 하면 된다라는 자기위안이 있었을 뿐이다. 한마디로 예고된 재앙이라는 말이다. 말뿐인 사탕발림은 다 거짓이었고 '수질개선'이란 중요목적 또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개선은 커녕 크게 악화 시키고 있지 않은가.

4대강의 재앙은 이런 녹조현상에 그치지 않는다. 수자원 공사의 9조에 가까운 그 엄청난 빚은 누가 갚을 것인가. 저절로 없어질까? 수공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개발하게될 그 많은 친수구역에 들어설 콘크리트 덩이들은 어찌 할 것인가. 자연을 잘~이용할 수 있을 때 친환경적인 개발이 일부 허용될 수는 있으나 이렇게 막무가내로 전국적인 토건 사업을 벌린다는건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양심적인 전문가라면 한명또 빠짐없이 지적하곤 했던 수질오염 문제는 이제 현실화 되었다.  들이는 비용이나 사업성 그리고 환경에 대한 영향 등 여러면에서 말도 안되는 연구용역 보고를 했던 비양심적인 학자나 전문가들은 반드시 퇴출되거나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사태가 이러한데도 '고도정수처리시설' 이나 활성탄을 내세워 허술함을 감추려 하고 그런 지자체 당국 관계자의 멘트를 티비에서 보게 되는 비극을 우리는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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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비갱신형을 비교추천, 암보험료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

■ 암보험, 비갱신형이 사라지는 이유

암의 위험성에 대해 40대 이상은 뼈져리게 느끼고 있을 테지만 형편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아직 20대라면 그게 꼭 필요한것일까 라며 아직은 먼 이야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은 잘못된 식습관 및 환경오염 등이 원인으로 갈수록 증가추세입니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암은 더 많이 발견되고 더 잘 치료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발견과 치료율의 증가는 곧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죠.

 


■ 암치료 비용 계산

2011년 4월 진단금의 일부가 축소되었습니다. 보험사의 손해율은 타 보험에 비해 암보험이 높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편이어서 보험료는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찍가입해야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뒤늦게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이미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 되어 있고
아이들 교육비에 허리가 휠 정도의 나이대인 경우가 많죠.

국립암센타의 자료를 보면, 간암치료비가 평균적으로 거의 7천만원에 육박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이 암에 걸린 경우라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회비용의 손실까지 더해야 하므로
한 가정의 경제는 붕괴수준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 암보험, 가장 적절한 가입시기는?

두차례에 걸린 적절한 가입시기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20대 초반에 미리 가입해 둘 경우 보험료가 무척이나 쌉니다. 요즘 30대초반부터 성인병이 걸린다는 보고가 여러번 있더니 TV에도 종종 나올 정도가 되었으므로 20대초반에 10년납으로 들어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두번째는 40대전후입니다. 이 무렵부터 보험료는 급격히 올라가게 되죠. 암 보험 뿐 아니라 모든 보험이 40대 부터는 질병 및 사고의 위험증가로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므로 왠만하면 40세 전후로는 대비를 완료 하시는게 좋습니다.

세번째는 건강할때입니다. 건강 식단과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것도 필요하지만 내가 건강을 잃게 되었을때 내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어 질지도 생각해야됩니다. 한번 질병이 발생하면 가입이 거절되는게 보험이라는것도 아시구요.

■ 암보험, 비갱신형에 순수보장형으로!

갱신형 가입중 암이 발병하게 되면 갱신이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점점 비싸지게 되죠. 반면에 비갱신형은 처음에는 조금 비싼듯 느껴지기 쉽지만 멀리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이 됩니다. 그래서 비갱신형을 추천하고 있죠.

반면에 만기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이 조금은 더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기환급은 미리 땡겨서 보험료를 받고 나중에 낸 돈 그대로 돌려준다는 건데 실은 그만큼 순수보장형보다 더 받고 받은거 적립해서 투자한후 수익율을 올리겠다는 내용입니다만 단돈 만원이라도 저축을 따로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죠.

 

■ 전문가와 상담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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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외교갈등에 대해 논해 보려 한다.

 지난달 31일 하태경의원등 새누리당 의원 17명은 김영환씨등 한국인 4인에 대한 고문과 가혹행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을 발의 했다. 늦은 대응이지만 새누리당은 대선을 앞두고 야당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만 할게 아니라 이런식의 국민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는 행동을 하며 지지를 얻어가야 한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공식사과' 와 '재발방지약속'이 핵심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는 김영환씨의 주장을 근거로 중국에 수감중인 재소자 625명에 대해 전원 영사면담을 하고 가혹행위가 있었는지를 살피기로 했다. 정상적이지 않은 정부의 정상적이지 않은 대응에 뿔나 있던 국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자 떠밀리듯 강경대응으로 돌아선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조치라도 하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싶다.

외교적으로도 이례적인 이번 결정의 배경은 역시 미온적인 태도에 분노한 국민여론이었음이 분명하다. 또한 외국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면도 있을 것이다. 물론 중국 외교부는 지난 날 고문주장에 대해 반박하기를 "중국의 주관 부문(국가안전부)이 이번 사건을 처리 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사건 연루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했다"고 전면부인한 바 있다.

중국의 이런 안하무인적인 태도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오죽하면 국제사회에서도 중국은 일반적인 상대로 보지 않을까. 필자는 이런 중국을 두고 '덩치크고 힘좋은 왕따'라고 표현하고 싶다. 대국으로서의 면모는 보이지 않고 작은 나라들 보다 못한 모습을 한두번 보이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의 이런 태도는 자국내의 중대한 몇가지 모순으로부터 비롯된다. 소수민족 문제를 봉합하기 위해 여러 공정을 벌이고 티벳독립운동은 강경탄압하며 역사적으로도 '하나의중국'을 외치며 지배중인 땅의 모든 역사를 자기것으로 흡수하려 하는 만행을 서슴치 않고 있다. 반드시 엄청난 부메랑이 돌아올 만한 만행들이다. 그러니까 자국을 우선으로 하는 이기적인 모습이야 어느정도 세계 각국마다 어느정도는 있기 마련이니 이해할 만한 구석이 없다고 할 수 없으나 그 정도가 워낙 심각해서 다들 손사레를 치며 왠만하면 외면하고 싶어하면서도 워낙 중국의 경제적인 영향력이 커지다보니 자주 마주할 수 밖에 없으니 외면도 못하고 화합도 못하고 이도저도 못하는 에메한 그런 상대라는 말이다.

MB의 조용한 외교와 소인배국가가 되어버린 중국

문제는 정부의 조용한 외교에 있다. 그러니까 중국은 떡을 하나 주면 두개를 달라고 하지 양보하는 나라가 아님에도 먹히지도 않는 정책을 계속해 왔다는 말이다. 깡패나 다름 없는데 점잖은 신사 대하듯이 대해봐야 득될게 없다는건 당연한 일 아닌가. 정부가 지난 6월11일 중국 구치소에서 김씨를 면담할때 '고문을 당했다'는 진술을 들었음에도 이후 비공개로 중국에 사실확인 요청을 한것 외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얼마 후 김씨가 귀국하고 고문주장을 다시 하자 사실확인 요청을 했고 답변을 들어본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외교마찰에 대한 우려도 적당한 선이 있는 법인데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보한다고 물러설 중국이 아니란 것쯤은 이제 알때도 되지 않았는가.

 

 

한국과 중국은 2008년 5월, 그러니까 이명박대통령 취임이후 '전면적 협력 동반자'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격상되었다. 쉽게 말해 여러면에서 긴밀한 관계가 된 것이다. 문제가 생겨도 바로 연락해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관계로 격상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함정이었다. 중국은 큰 나라 답지 않게 지극히 이기적이고 지극히 소인배와 같은 행동을 반복해 왔다. 그리 오래전 일도 아닌 해경 살해 사건에서 중국은 사과는 커녕 자국민 권익을 지켜달라는 말만 했다. 이런 행동들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오만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땅덩어리만 큰 대국일뿐 큰 외교를 펼치는 대국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러니까 덩치만 큰 깡패로 표현해도 틀리게 들리지 않는 것이다.

 또한 중국인들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타국과의 외교시 많은 것을 가져가면 더 큰 것을 돌려주는게 관례였고 그런점이 아시아의 중심국가 중 한 곳으로 인정받는 중대한 이유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21세기를 맞은 오늘날 중국은 소인배 국가가 되어 버렸다. 선조들에게 부끄러워할 일이다.

새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이 김씨를 체포한 배경이 북주민을 접촉한 일에서 비롯되었다는 내용이다.

중국의 파워, 오래갈 수 있을까?

중국의 파워는 지속될 것이다. 그들의 저력은 평가절하할 필요가 없다. 무서운 저력이 있다. 반면에 심각한 부작용 또한 기다리고 있다. 과거 한국이 516쿠데타로 박정희가 집권한 이후 몇년간 빠른 경제발전을 이뤄 냈지만 그 이후 수십년간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크나큰 비용을 치루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중국의 저력은 다른 미뤄두고 있는 사안들과 잠재되어 있는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상쇄되고 말 것이다. 필자의 예상이지만 중국의 국력은 정체 상태에서 수십년을 보낼 것으로 전망한다. 급속도로 무너지기엔 뿌리깊은 저력이 있고 급성장을 지속하기엔 해결해야할 사회적 갈등이 산적해 있다.

또한 중국은 미국의 가장 큰 상대국이다. 한국은 그 중간에 끼어 있는 셈이다. 과거에는 소련과 미국이 그랬다. 소비에트 연합이 무너진 후 러시아와 미국이 친해졌다고까진 못해도 확연이 예전보다는 관계가 부드러워졌다. 그러나 중국은 이야기가 틀리다. 미국이 중국과 화합한다는건 당분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혹시 수십년 후라면 모를까. 수년 내에는 어려워 보인다. 지구촌이라는 산에 호랑이 두마리가 살수는 없는 법니다. 누구 하나라도 양보하면 될일도 양보할게 있고 양보할 수 없는게 있다 보니 두마리 호랑이가 서로 두눈을 부릎뜨고 노려보고 있는 형국인 것이다.

그런데 중국이 국제적인 글로벌 규범과 동떨어진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지지하던 나라들의 지지도 거두어질 공산이 높다. 솔직히 말해서 중국 주변국가들이 중국을 진심으로 지지하는 경우는 없다. 근 수년내 경제적 교류의 확대를 활발히 하고 있는 대만조차 필요에 의해 그런 것이지 진심으로는 중국을 인청치 않고 있다.

인과응보라 했다. 후안무치한 외교를 계속하는 중국에 일방적으로 양보해선 안된다. 적당한 밀당을 통해 결코 우리가 쉽게 대할 수 없는 나라이며 서로 존중하는 자세로 대할때 서로에게 많은 이득이 될 수 있음을 중국에게 주지시켜야 한다.

동감에는 추천이 필수가 아닐까요?

 

소녀시대 수영의 tvN 드라마 출연이 탁월한 선택인 이유

얼마전 차태현이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한말 중에 '뭘해도 잘될때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이 부분이 바로 현재의 7080세대에 익숙한 한국형 초기 판타지인 '드래곤라자'에서 나오는 '마법의 가을'과 비슷한 개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어느 한순간 화려하게 꽃피울 때가 오는 것이조.

그런데 꼭 이게 어느 한사람에게만 적용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tvN과 Mnet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뭘해도 일단 다 잘되고 있죠. <인현왕후의 남자>만 봐도 올해 '추적자'와 더불어 쌍벽이라 할만큼의 완성도를 가진 드라마였고, 이외에도 여러 드라마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엠넷 역시 '쇼미더머니' 나 '보이스코리아'와 같은 음악과 예능을 결합한 프로라던지 '응답하라 1997'과 같은 음악을 주제로한 드라마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되고 있으며 작품의 퀄리티면에서도 상항한 호평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종편이 성공하지 못한 것도 아마 상대적으로 tvN이나 엠넷같은 CJ채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엉성해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 정도죠.

 

수영이 출연하기로 한 드라마는 tvN의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입니다.(극본 성진미, 연출 김영준 김솔매) 수영은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게 됩니다.

tvN의 드라마가 성공을 하는 배경이 되는 이유들은 많지만 일일이 모두 거론할 수는 없겠죠. 그러니 특징적인 것 몇가지만 언급해 보겠습니다. 그 첫째는 바로 케이블채널의 특수성을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이용했다는 점입니다.

지상파와 달리 특이한 상상력도 과감히 작품화 하는 경향이 짙고 장르도 조금 매니악해도 잘만 만들면 일정 수준의 시청률은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어느정도 생기다 보니 차츰 장르의 영역도 넓히고 시청자들이 거기에 잘 호응해 주면서 점점 더 다양한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 같으면 실험적으로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해보고 간만 보다 다시 얼마 후에야 간 보는 식의 제작이 띄엄 띄엄 있었는데 요즘은 파격적인 구성과 전개의 드라마를 만드는데도 주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지상파보다 낫다 싶은 생각이 들때도 종종 있습니다.

지상파의 수사드라마들은 말만 스피디하게 진행한다고 하지 실제로는 미드나 케이블채널에 비하면 두세배는 느리게 진행되죠. 밀도 있는 전개를 보이는 경우는 명작이라 할만한 드라마에서도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그게 한국드라마의 기본전제나 다름 없으니까요. 미드처럼 런닝타임이 짧은 경우 적절한 긴장을 유지시키고 전개상의 불필요한 설명을 배제하는게 필수 입니다. 한국에 그대로 적용하긴 어렵단 뜻이죠. 그런데 CJ채널 드라마가 통합시너지를 내기 시작하던 즈음 부터는 한국형 드라마에 미드처럼 파격적인 소재와 밀도 있는 전개를 더해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수영은 2008년 KBS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에서 유리와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 나름 괜찮은 연기였습니다. 물론 단편적인 역할이어서 깊이 있는 연기는 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점이 그때와 지금이 다른 것이죠. 이번에는 좀더 많은 분량이 주어지는 주조연급이니까요. '제3병원'에는 김승우, 김민정, 오지호 등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춥니다. 수영이 맡은 비올리스트 이의진은 애교있는 성격이라 하니 볼거리도 있을것 같고 한의사 김승현으로 나오는 오지호에게 반하는 역할로 여러모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 그리고 잘해낼것 같다는 느낌이 같이 드는 역할입니다.

수영이 연기자로 자리 매김하기에는 적당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물론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일에 집중하고 임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겠지만 적어도 드라마가 수영의 발목을 잡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지상파에 비해 정형화된 연출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수영에게 이모저모 모두 이익될 일만 있을것 같네요. 연기발전이 없다면야 지상파든 아니면 cJ채널이든 상관없이 좋은 평은 듣지 못하겠지만 최소한 연기돌로 자리 매김을 위한 노력이 있었이 빛을 보기 위해서는 이왕이면 CJ채널이 나아 보인다는 말입니다.

 지상파TV 시청자들은 검증을 지나치게 하죠. 훨씬 많은 사람들이 보기 때문이고 지상파라는 어떤 정통성과 같은 사회적 관념 때문도 있을 것인데, 같은 시청자가 tvN으로 채널을 돌리면 태도가 바뀝니다. 보다 관용적 태도를 취하게 되죠. 수영이 나름 자신의 역량을 내보이기 좋은 조건속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나면, 이어서 지상파에도 도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글 마칩니다.

공감하신다면 추천!

북한의 주민들은 한국의 가요 및 드라마를 거의 실시간 내지는 늦어도 일주일안에는 모두 보게 된다고 한다. 엄청난 변화라 할 수 있지만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른다. 북과 교류가 가장 활발한 중국만해도 공산당 치하에 있지만 그 어떤 나라보다 자본주의 논리가 득세하고 있는 곳이 아닌가. 중국과 교류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많은 문화 컨텐츠가 넘어가게 될테고. 물론 그 외에도 다른 이유는 있다. 한국이 세계 무역의 일정 부분을 차지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무슨 일만 있으면 선진국에서 사례를 찾고 미국 헐리우드의 작품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듯이 조금이라도 앞선 문화와 다양한 컨텐츠는 윗물이 아랫물로 흐르듯이 저절로 찾아지는것이 세상의 흐름이다.

드라마와 가요 예능까지 전방위적인 문화컨텐츠에 역사를 담아내는 방법

섵불리 자극하는 직접적인 내용을 넣을 필요는 없다. 강경론자들은 이것마저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굳이 갈등을 일으킬 내용보다는 역사적 진실을 바로 보는 방법을 제시 하는게 보다 나은 선택일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한류는 단순히 문화컨텐츠로의 확산만을 말하는게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와도 연결되어 있다. 그런고로 한글을 배우고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게 되며 심지어 그 나라에 한국음식점이 보다 더 많아지게 되기도 하며 관광으로 연결되고 한국상품의 소비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한국을 동경하여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에게 필수적인게 한국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에 대한 개괄적인 공부다. 깊이있게 들어가진 않겠지만 그 중에서 한국전쟁은 빠지지 않는 부분일 것이다. 유럽이나 남미에선 세계사를 공부해도 한국의 한국전재에 대해 그저 그런 일이 있었다 라는 한줄 정도만 다뤄질 것이고 현대사를 공부하지 않는다면 아예 그정도도 모를 수 있다. 그러나 동남아나 가까운 나라에서는 한줄이 두세줄로 조금이나마 더 자세히 가르칠 것이다. 그러니까 한국전쟁에 대해 기자는 물어보고(묻는 장면은 제외하자) 한류팬은 거기에 대해 이렇게 답할지도 모른다.

"러시아와 미국의 갈등, 그리고 북의 선침공(북침이 중요) 정도의 단순한 키워드 정도로만 한국전쟁을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역사책에서 본 것으론 상상할 수도 없는 한국의 큰 발전에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라는 정도의 답변이면 충분하다. 이런 인터뷰 내용에는 타국이 어떻게 한국전쟁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려주게 된다.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거나 아니면 애써 무시하려 할지도 모르지만 여러 차례 반복되다 보면 수긍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지금 북한의 실정은 김정은이 할아버지 김일성의 말투와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며 집권체제를 강화 하려 하고 있지만 그게 겉으로는 순조로워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고 한다. 아마도 필자가 보기에 강성대국을 표방하며 오랜세월 인내해온 북한 주민들이 경제적 고통을 참지 못하고 반발하는데서 문제의식이 생겨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북한당국이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는 방법을 나는 세가지로 생각하는데 하나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신격화이고 두번째는 강성대국이라는 미끼,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미국의 침공가능성을 계속해서 제기하며 남한을 미국이 뜻대로 조정하는 꼭두각시로 묘사하고 미국이 전쟁을 원하면 자기들은 그에 대비해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는 논리다. 이런 북한당국의 논리는 많은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러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아무래도 과거와는 다른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단 뜻인데 만일 한국전쟁의 정당성 부분에서 자신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기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어느 시점에는 그 불만이 크게 번저 나갈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필자는 한국이 북의 변화에 대처하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유도를 해내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에 맞는 주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주인공과 타인의 대화속에서 한국전쟁 당시 북의 선 침공에 분단이 되었다는 것을 은연중 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여주인공의 직업이 선생인 '신사의 품격' 에서 제자들과 선생(김하늘분)이 담론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준다면 그 내용이 자연스럽게 북한 주민들에게도 전달되지 않을까?.

예능도 다를바 없다. 이렇게 케이팝 예능 드라 모든 문화 컨텐츠에 무리하게 관련 내용을 끼워넣을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넣는 것은 좋을 것이다라는게 필자의 주장이다. 기존에는 사실상 이런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으니까 하는 말이다. 특히 한국방송을 보는 행위를 북한당국이 강력하게 단속하고 처벌이 심한데도 한류컨텐츠의 확산속도가 단 일주일 이내라는건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대목이다.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은연중에 이용할 상황이라는 말이다. 한번 터지기 시작한 둑은 걷잡을 수 없기 마련이다. 특히 그게 문화컨텐츠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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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 인기비결, 가입전 체크사항 및 구체적인 가입요령과 민영의료실비보험 추천상품3종

의료실비보험은 왜 인기일까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바뀌고 평균연령이 올라가면서 보험은 점점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보험 한두개씩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위험관리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보험의 최근 트랜드로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민영의료실비보험의 인기를 들 수 있는데요. 일종의 대세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의료실비보험이 이토록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일까요.


첫째, 평균연령이 올라가고 노령화사회로의 급격한 변화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의학기술은 발달하고 건강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균연령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지만 인간의 삶이라는게 언제 어느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므로 평균연령이 올라간만큼 대비해야 하는 기간이 길어진 것입니다.


둘째, 이전에는 보상받을 길이 없었던 의료비부분까지 실비보상을 해주면서 보험료가 크게 부담되지 않는 '의료실비보험' 상품은  경제적 고통에 보험가입을 꺼려 하며 망설이던 분들도 부담 없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보험급여항목과 보상이 되지 않는 비급여항목으로 구분되는데요.  국민겅강보험이 완벽하게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준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적으로 비급여항목이 많아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은 어느덧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의료실비 보험 반드시 필요한가?


보험의 주요목적은 위험에 대한 보장, 노후생활대비, 질병상해에 대한 보장 등이 있는데요. 위험에 대한 보장성자산이 필요한 이유는 한 가정의 가정인 경우 불행한 일이 닥쳤을때 그 가족이 겪어야 하는 고통을 분담하여 혹시 모를 만약을 대비하는 것을 말하고,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것은 연금보험등을 말합니다. 그리고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장은 살아 가는내내 작던 크던 질병이 발생하였을때 부담하게 되는 의료 비가 가계에 적잖은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 그 주된 목적입니다.

 

의료실비보험 VS 건강보험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고령화 현상과 전국적인 웰빙열풍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 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바로 보험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종신보험등의 사망보장 상품의 관심이 닷 줄어 들고 질병 및 상해와 같은 건강 보험 상품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개인의 건강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생명보험사의 민영건강보험이 있고, 손해보험사에는 민영의료보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명보험사도 실손보장을 해주는 상품을 이전보다 늘려 사실상 큰 구분은 짓지 않으나 대개 손해보험사의 민영의료 보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래링크에 건강보험과 의료실비보험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놓았으니 필요하신분은 클릭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포스트) 건강보험 총정리 http://neblog.com/214



 구분

보장내용

 보장주체, 방법 및 장단점

 보험급여항목

 국민건강보험

 입원비, 통원비, 수술비, 검사비 등, 의료수가 기준 지급  병원지급
장점: 넓은 보장범위(거의모든질병)
단점 : 불충분한 의료비보장
 본인부담  법정의무 부담분
국민건강보험 적용부분중 10~30%
 의료실비보험, 고객지급
단점: 3년또는5년마다보험료재산정.
 비급여항목  MRI촬영, TC촬영
초음파 검사
병실 치료차액 50%
기타 선택 진료비
 의료실비보험. 고객지급
실제 생한 비용 보상


의료실비보험의 인기비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과는 반대로 암보험의 보장내용이 축소되거나 아예 판매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진 지금 의료실비보험을 통해 실제 발생하는 의료비를 90%(손해보험표준화로90%로통합)까지 돌려받는 상품의 인기가 높아진 것입니다.

게다가 보험료가 저렴하여 30대 남성을 예를 들면 1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 설정이 가능합니다. 중대질병을 추가로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을 따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의료실비보험내에서 특약으로 저렴하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실제 병원에서 발생하는 진료 및 검사 등 일부 제외항목(아래첨부)을 제외한 질병 및 상해에 대한 폭 넓은 보장을 해주는데, 예를 들면 감기와 같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경우를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발생한만큼 돌려주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이면서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실생활에 있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질병에 대해 보장하므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도 많은데 의료실비보험의 보험금 청구 절차는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입 전 체크사항 및 구체적인 가입요령


 민영 의료 보험으로 지급되지 아니하는 질병
  • 치과, 정신과 치료
  • 한방병원, 한의원에서의 통원치료 및 보신용 약재
  • 의료보조기 구입 및 대체비용
  • 미모를 위한 성형수술
  • 정상분만 및 제왕절개 수술
  • 비뇨기계장애 및 직장 또는 항문관련 질환
  • 상위병실 차액 50%
  • 자동차보험, 산재보험의 의료비
  • 알코올 중독 등 습관성 약품 복용
  • 환각제 복용
  • 고의적인 자해등 악의적인 목적에 의한 치료비청구

위와 같은 경우에 보장받지 못하므로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할 내용들입니다. 모든 보험이 그러하겠지만 기가입되어 있는 보험과 중복은 되지 않았는지 여부도 살펴보아야 하고 생애 첫 보험이라면 앞으로 연급보험이라던지 추가로 건강보험을 설정하게 될 경우라던지 각자의 상황과 연령대에 맞는 설계를 염두에 두고 보험의 첫단추를 잘 끼워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참고) 생애 첫보험, 의료실비보험으로 http://neblog.com/132 
체크사항)의료실비보험을 주로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상품은 여러개를 가입해도 중복보상 받기가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접근하여 보면 각 보험사의 상품별 특징과 보장내용, 그리고 보험료에 대해 살펴보아야 합니다. 각 보험사 별로 주계약과 특약에 대한 설정이 다르고, 특히나 꼼꼼히 비교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보험료 차이가 존재합니다. 대개 엇비슷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비슷한 보장에 더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보장기간이 100세까지인지 여부, 가장 저렴한 보험료 구성이 보험사 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기본 보장내용은 어떠한지 등은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조.

 

 입원의료비의 적정 금액은 얼마 인가


통계적으로 1년동안 아프거나 다쳐서 입원치료비용으로 3천만원 이상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5천만원과 1억원 한도 상품과의 보험료 차이에서 엿볼 수 있는데, 불과 몇십원에서 많아야 백몇십원일뿐이다. 즉 보장하는 금액대비 보험료 차이가 아주 미미할 만큼 입원치료비용이 3천만원을 넘어가는 경우가 찾아보기 힘들정도라는 말이다.

새로 출시되고 있는  민영의료보험의 보장기간이 100세로 늘어나 현재 백몇십원의 부담 없는 추가비용을 들여 보장 금액을 크게 늘려잡는게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이는 몇십 년 후에도 3천만원이 현재의 가치와 같을리는 없을 것이므로 몇십원 더내고 그 이상의 보장확대를 노리는 것이 보다 나은 선택이라는 말이 된다.

통원의료비의 경우는 상황이 조금 다른데, 공제 되는 금액이 클 수록 보험료는 싸지게 된다. 공제 되는 만큼 본인 이 부담해야 되기 때문. 결국은 10만원 한도로는 부족한게 사실이고 대개 50만원한도까지 통원의료비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적으므로 30만원 한도가 적당 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조건들이 점점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것은 민영의료보험의 과당경쟁으로 보험사의 손익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입원의료비의 최고 한도는 5천만원, 통원의료비의경우 20만원으로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이제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어 되어 어느정도 필수 보험상품으로 인식되기까지 이르렀는데,  이러한 단계까지 오는 동안 보험사들간의 불필요한 과당경쟁이 있어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상금액 한도가 5천만원으로 통원의료비가 20만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즉, 동일 한 상품을 가입해도 나중에 가입하게 될 경우 보상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 질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맞춤설계



보험상품자료를 받아 보면 정말 긴 상품설명은 읽어보기에도 부담되고 읽은 후 뒤돌아 서면 잊어 버릴 만큼 복잡한 경우가 많은데요. 보험을 하나쯤 가입해보신분들이라면 대개 공감하실 것입니다. 의료실비보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 각 보험사 별 차이를 알아보려 해도 하나의 상품도 보기 힘든데 여러 상품을 비교하기란 사실상 매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애로점은 보험전문가와 상담하여 놓치고 있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낭비되는 부분이 있다면 재설계를 하는 것이 보다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꼼꼽히 비교해야 하는 부분을 일일이 손수 하기란 버거우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인터넷에서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상품애 대한 대략적인 내용과 기초지식을 먼저 알아본후 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험비교사이트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예를 들면 상담을 요청하기전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대략적으로 자신에 상황에 맞는 상품 몇가지를 찾아본 후 상담을 요청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시에는 먼저 보험료를 결정하는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나이와 성별 등을 이야기 하고 'A사, B사, C사'의 상품을 비교중인데 예상 보험료는 어느정도이며 보장항목에 꼭 포함되었으면 하는 내용등을 이야기하여 전문가의 맞춤 설계를 이메일로 제공받아 꼼꼼히 체크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조금의 수고를 통해 본인에게 맞춤 설계된 상품을 선택해야 차후에 후회하는일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요즘은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일이 많은 것인데요. 인터넷 세상이 오기전에는 대개 특정 상품만을 판매하는 동네 보험 아줌마를 통해 상품의 비교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이웃 이나 선배 등을 통해 가입해 놓은 보험들을 보면 상품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가입하지 않아 조금도 아니고 완전이 판박이 상품을 두개이상 가입해둔 분들도 꽤나 많았을 것입니다.


제 경우에도 완전 동일한 화재보험을 무려 3가지나 가지고 있던 적이 있었으니...제 어머니가 마을금고에서 대출 박을때 제이름으로 가입해둔 보험 두가지가 대동소이한 내용이었고, 그러한 보험이 제 이름으로 되어 있는 지도 모르고 아는 선배를 통해 제가 직접 가입한것 까지 3가지가 모두 손해보험 상품이었던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상당수 였던게 과거의  보험가입의 맹점이었습니다.


제가 보는 보험비교사이트의 최대 장점은 바로 인적관계로 인한 감정상의 불편함이 없고, 깨끗하게 일처리가 가능하며 이래저래 거리낄것 없이 딱딱 계산된 대로 설계받고 가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험가입,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한 이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면 대개 선배나 지인을 통해 보험을 권유받거나 가입한 경험이 있을 것인데요. 이렇게 무턱대고 가입한 보험은 해지율이 상당히 높은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보험가입시 제대로 설명해야 될 부분을 놓쳐 차후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자신이 직접 고르고 자료도 살펴보며 체크해야 할 부분 체크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놓치는 부분 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알아보는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가입과 해지를 두어번 반복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재산상의 불이익도 있지만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뇌리에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보험이 필요한 이유와 보장내용 등 자신이 스스로 필요한 부분을 손수 챙기는 수고를 조금만 한다면 불필요한 가입해지의 반복은 없거나 상당수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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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실비보험 베스트


2009년 10월 실손의료보험은 손해보험사 기준으로 표준화가 이루어졌는데요. 준화가 되었다고 해서 모든 보험사의 보장내용이 같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보장내용 및 특약설정, 내야 하는 보험료도 다르니 다양한 상품이 오히려 뭘 골라야 되는지 햇갈리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보장이 충실한지 여부를 먼저 살펴보고, 다양한 보장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구성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 보장보험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는 상품이 출시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인기상품인데요. 현재 가입율1위 상품입니다. 사망보험금의 기본구성이 작은 대신 저렴한 가입이 가능하고, 암담보설정이 최대5천만원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의료실비보험의 갱신되는 특약은 실손 특약만 해당되므로 보험료이 인상부담이 적다는 것도 좋습니다. 거의 모든 특약설정이 가능하니 필요한 여러 보장을 특약으로 설정하는 세세한 설계가 가능합니다.

최근 한방병원과, 치과치료, 항문관련 질환까지 (특약설정) 기존에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실손보험이 되지 않은 경우까지 보장해주어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상품입니다.

LIG 닥터플러스 보장보험

LIG 닥터플러스 보험은 100세만기 보장이 가능한 대표적인 의료실비보험입니다.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하면 2만원대로 가능하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만1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종류는 순수보장형입니다. 만기는 80세와 100세중 선택이 가능하며 납입가간은 10년납,15년납,20년납,25년납,30년납으로 되어있습니다.

 최고100세까지 의료비 특약으로 질병, 상해사고로 인한 병원치료비 보장(특약선택시) 입원의료비 5,000만원한도, 통원의료비 3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치료비 를 보장

우리가족 통합보장. 최대 5명까지 피보험자별 설계.  본인은 물론 배우자,자녀, 부모, 형제자매까지, 모일수록 유리해지는 보험(피보험자2인이상 1%, 3인이상 2%할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5대 중요질병 진단비와 암보장 추가 가능 (특약구성)
말기폐질환,말기간경화,말기신부전증딘단 비 추가가능 (각 특약별 추가)
암으로 인한 사망, 진단자금, 입원비 보장 가능( 각 특약별 설정)

질병-상해 실속보장
- 수술비:16대 질병 수술비 100만원
- 골절 및 화상: 진단비30만원, 수술비 60만원
- 질병-상해 입원일당 최대3만원 보장

운전 중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해 최고 80세까지 보장(특약구성)
운전자담보: 형사합의금 3천만원한도+변호사비용 5백만원

유의사항
-입원: 보장대상 의료비의 10% 공제한 90%를 보장(단, 200만원이상은 전액보상)
-외래 (방문1회 또는 1일당): 의원1만원, 병원 1.5만원, 종합전문병원 2만원 공제
-처방, 조제(건당): 8천원 공제


봉부화재 (무)다이렉트 100세건강보험 1004(성인형)

대상:1~60세까지, 퍼펙트 가족플랜 1~7형, (납입은 20년,25년,30년. 일부특약 80세까지 설정상황에 따라 가능합니다)

이상품은 상해로 인한 고도 후유장해보장을 강화 하였고, 5대골절 및 7대질병 수술비까지 보장한 집중 보장해 주는 것으로 상해의 위험이 자주 있는 직종에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입니다.

성인형은 만성당뇨합병증진단비와 여성특정질병수술비 특약이 설정가능한 점도 눈에 띄는군요.
 

위와 같이 상품을 비교할 시에 기본적으로 판단할 부분은 전체적인 보장 내역은 대동소이 한 면도 분명히 있지만 세부적으로 나와 맞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가르는 점들이 상품마다 각각 다르게 존재한다는 점이고, 이러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아야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을 줄이면서 꼭 필요한 보장도 챙길 수 있으니 손수 비교해보고 판단하는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작은 차이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보험상품도 마찬가지니까요. 

지금까지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 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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