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가 엉터리라는 인식이 심어진 것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나경원 당시 후보로 거슬러 올라간다. 물론 그 이전에도 신뢰도가 높았던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전 시장이 정치적 이슈에 시장직을 걸면서 전국민적인 관심사가 되었는데 여론조사를 해보면 나경원의 압도적 우세로 보였는데 막상 투표를 하고 결과가 나온 것을 보니 박원순이 당선되어 여론조사의 허구성을 국민들이 재차 깨닫게 되었다.

안철수의 지지세가 실재 한다는 것도 이 선거에서 드러났고, 정치에 나서게 된 결정적 요인이 되기도 했다. 박원순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게 되었을 때 처음에는 5%의 인지도와 지지율이었지만 안철수가 양보하는 모양새를 취해 줌으로서 당선까지 되었다.

 

이제 서울시장 선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대선이 목전에 이르고 있다. 여론조사는 2012년 12월 13일을 기점으로 더이상 발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 여론조사에 국민의 시선이 모이는 가운데 다수의 여론조사는 문재인vs박근혜 구도에서 접전의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불과 일주일전까지만해도 평균적으로 4~%%의 격차가 있었는데 이제 사실상 일부조사에서는 역전이 될 정도로 초박빙이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런 와중에도 오히려 격차가 더 벌어지는 조사가 있는데 바로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내놓은 조사결과다. 4일 발표한 결과로 많은 비난을 이미 받았음에도 또다시 13일 같은 조사팀이 더 벌어진 격차의 조사결과를 내놓으니 초지일관한다고 칭찬해줘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전문가들은 응답율이 25~30%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대개 요즘 조사는 20%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단 나중엔 어떻게 되더라도 보도하고 보자식으로 해석하는게 맞을 것이다. 왜냐면 악의적 오보도 있겠지만 워낙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많이 하는 분위기니 묻어가기식 발표도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민심을 왜곡하는 '밴드 왜건효과'와 '언더독효과'도 그렇지만 필자가 가장 우려하는건 이런 행태가 많아짐에도 지적하는 사람은 적고, 여러 여론조사가 비슷한 결과가 나오니 평균을 내서 보면 되지 않겠느냐는 안일한 생각이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관용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일에는 가혹하고 냉정한 사람들이 이런 부실한 여론조사에는 왜 그렇게 관대한지 모르겠다.

만일 이번에도 또 다시 서울시장 선거 때 처럼 여론조사 결과가 바뀌게 되면, 아예 법적인 규제를 강화하여 응답율과 오차범위에 대한 기준강화를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니까 조사하고 발표 하는거야 여론조사기가관이 국민의 뜻을 알아보고 보도하는 것이니 권장할 만한 일이지만, 여론을 왜곡하는 결과를 내는데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는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준에 못미치면 발표할 수 없도록 규제하자는 것이다.

이제 대선이 일주일 앞이다. 민의가 왜곡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해지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글 마친다.

어떤 결과가 있기까지의 여러 원인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하게 된다. 토크쇼의 몰락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이 점을 엔터미디어의 정덕현 칼럼리스트가 비교적 정확히 밝히고 있다. [원문보기] 그런데 네티즌들이 그나마 어느정도 인정하는 그의 기사에도 빠진 내용이 있다. 바로 홍보와 예능의 불편한 만남이다.

그럼 먼저 전반적인 이유를 대략적이나마 점검해보자. 우선 토크쇼의 범람에서 다 같이 공멸을 자초하고 있다. 많아도 너무 많아서 식상해 졌다. 하지만 많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까지 성적이 저조해질리는 없다. 시대적 분위기가 그리 녹록치 않은 탓이 크다. 거기에 케이블 프로의 약진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는 등 여러 요소가 결합하여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물론 숫자가 많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건 틀림 없다.

 

이런 저런 원인에 더해 필자가 말하고 싶은건 왜 식상해 졌는가이다. 한 축은 많아서 라면 다른 한축은 바로 바로 작품홍보를 나선 연예인들이 주는 식상함이다. 내 글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영향력이 없는 탓인지 유사한 주장을 펼쳤던 일전의 내 글은 반응을 얻지 못했는데 정덕현씨의 글이 주목받는게 조금 배가 아프기는 하다. 아무튼 그의 글에서 승승장구만 보아도 다른 프로 출연자를 홍보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긴 긴 하나 비중이 적고 그리 강조되고 있지 않고 있다. 아마 여러 원인중 가장 결정적이라고는 생각지 않는거 같다. 그러나 필자가 볼 때 가장 우선순위의 문제로 생각되어지는 부분이다.

방송 3사는 경쟁하듯이 자사프로그램의 신설 프로를 홍보하는데 토크쇼를 활용하고 있다. 분명 전에도 이런 경향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근래는 무척 심각해져서 승승장구, 무릎팍도사, 힐링캠프, 고쇼, 강심장, 해피투게더, 놀러와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토크쇼가 아닌 런닝맨이나 1박2일같은 리얼버라이어티에도 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필자는 과거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나 신곡을 들고 나온 가수를 굳이 출연시키고자 한다면 어느정도 화제가 되고 시청자가 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이후에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상업적 측면이 큰 방송사 입장에서는 어불성설로 들릴지 모르지만 판이 지켜져야 홍보가 있는 것이지, 홍보를 위해 판을 깨서야 되겠는가. 그런데 우려한데로 현실은 가고 있다. 시청률 10%를 넘는 토크쇼가 거의 없다. 놀러와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그런 상황이다.

예를 들어 과거 힐링캠프에 차인표나 탱크 최경주가 나왔을 때만 해도 괜찮은 반응이었던 것은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색깔을 평소에는 흔히 접할 수 없었기 때문인데, 이런 특별한 섭외를 중심으로 하고 그 가운데 굳이 전략적으로 밀어야 하는 자사의 작품이 있다면 사이사이 끼워넣는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지, 조금이라도 균형이 넘어가 스타들이 홍보성 출연이 더 많을 경우 참신한 출연자가 나와도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요즘 젊은이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말 중에는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들도 있고 아직 사용되지 않는 것들도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바로 '진심'이다.

"진심, 대박" 이런 식인데,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레알'도 같은 맥락. 아무튼 진심이란 말이 요즘은 너무나 가볍게 들리는 시국이라 그런지 특별한 선언을 한 문국현의 지지선언에 담긴 '진심'이 매우 특별하게 와닿는다.

문국현은 매우 모범적인 삶을 살다 매우 억울한 일로 정치적으로 사실상 은퇴한거나 다름 없게 된 안타까운 인물이다. 문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뜻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맹공을 당해 쓰러진 문국현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호감은 여전할 것으로 짐작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문국현은 당시 지지층이었던 사람들은 그대로 지지하고 있을 것이라 보고, 호감이 조금 있던 정도거나 아니면 반대 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무관심으로 돌아 섰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와중에 문재인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것은 문재인 후보가 청와돼를 국민으로 품안으로 돌려 보내고 집무실을 종합청사에서 보겠다는 선언과 더불어 막판 대선 판도의 적지 않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국현은
"잊혀진 저 한 사람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라고 했다. 이어진 말에는 꼭 성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현재의 안철수, 과거의 문국현은 모두 새정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속에 정치안으로 들어왔지만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전력이 있다. 또한 그들 외에도 그런 인물들이 과거에도 다수 있었는데 대개 하나둘 문재인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뜻을 같이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문국현은 더불어 "우리는 프로세스 엔지니어 젊은이들이 30만명이 넘는다. 우리가 국제경쟁력이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인력을 지금까지 정부가 활용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IT분야에 도움을 주길 바라는 말을 전하고, 또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나가야하는 중요한 자리는 대개 하늘의 때를 만나야 한다고 한다. 제아무리 출중한 인물도 여의주를 얻지 못한 용이 승천하지 못하는 것처럼 때를 만나지 못하면 작은 우물안에서 으뜸이 될 수는 있어도 넓은 강물로 나가지 못하고 마는 것이다. 대가 한 분야에서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더 높은 뜻을 품고 나아가려 했을때 부딪히는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아왔고, 이제 그들의 염원이 한사람에게 모이고 있다.

문국현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한마디에 나는 대답해 주고 싶다.
"문국현 잊지 않고 있었다고"

청와대를 국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주고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이전하겠다는 문재인 대선후보의 발표는 단연 '신의한수'라 할 만하다.

그 이유는 이렇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경험적 지식을 중시한다. 즉, 평소 불합리하다거나 혹은 비효율적으로 생각해왔던 일일 수록 참신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고 호응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 된 이후로 보인 행보들이 그러했다. 시민중심의 상식적인 행보를 했음에도 그 이전 시장들이 토건사업에 매달리는 것과 차별화 되는 것으로 보여지면서 서울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는데 이번 선언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문후보는 "구중궁궐 같은 청와대를 나와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늘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하면서, "국민은 손을 내밀면 금방이라도 닿을 만큼 가까운 곳에 있는 대통령을 소망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런 식으로 명분을 쌓고 실제로는 청와대가 대부분의 공간을 대통령을 위한 공간으로 하고 나머지 일부를 비서실의 수백명이 이용하는데 따른 불합리성을 제거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단절되고 격리된 느낌에서 벗어나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시대가 끝나고 광화문 대통령 시대가 온다는건 상상만해도 즐겁다. 말뿐인 선언이 아닌 실천가능하고 환영할만한 방안이니 그렇다. 또한 여러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고 있는 시점에 남보다 한수 빨리 남은 공간 활용이라는 이슈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이번 선언의 가치는 극대화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는 말하길 "후진국일수록 대통령궁이 화려하다" 라고 했다. 이제 탈권위시대를 맞이하여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고, 보다 국민과 가까이 있겠다는 의지표명이기도 한 이번 문재인의 '신의 한수'는 박근혜 굿판 논란, 북 미사일 발사 논란과 더불어 대선 막판 3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총리 집무실겸 공관, 청와대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다.

고지전이라는 건 그 고지가 승패를 좌우할 중요길목이기 때문에 발발하게 된다. 그래서 전투는 치열하다. 그러나 창의적인 생각과 실천력을 가진 사람은 남들이 생각지 못하는 아이디어로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승리를 쟁취해 내기 마련디. 트로이목마와 같은 예가 바로 그런 한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문후보의 이런 내려놓기 행보는 감탄할만한 한 수 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런 작은 요령이 부족했다. 뜻은 올곧으나 요령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런데 문재인은 시의 적절함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이번 선언은 TV토론이 있기 전 보다는 지금이 발표하기에 적기인 사안이다. 즉, 지지율 격차가 사실상 거의 없어졌다고 할 만큼으로 줄어들고, 나아가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앞서는 결과도 나올 정도인 지금 상황이야말로 탈 청와대 선언이 상승세의 추진력을 더하게 할 수 있는 결정적 '때' 였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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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만기는 장수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이니만큼 의료실비보험에 있어서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질병과 사고 없이 천년만년 잘 살면 얼마나 좋을까. 살면서 다치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는건 축복일 것이다. 의료실비보험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추세로 바뀐것은 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장수의 시대가 찾아오는 단계를 넘어 이미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한국조세연구소에선 국민1인당 의료비가 2000년에는 53만원이었다가 2020년에는 330만원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의료비지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비용이 따라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비용이 증가하고, 최첨단의 치료기법은 곧 관련 장비를 갖추는 병원의 비용으로 이어지며 다시 환자의 주머니에서 나온돈으로 채워진다.

의료비 지출부분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해서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느정도 한계점은 있겠지만 당분간은 그렇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늘어난 지출이 일반 가정에는 많은 부담으로 돌아온다. 경기가 늘 활황기 이기만 해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참고 인내할 수 있지만 경기는 사이클을 타고 등락을 거듭하므로 불황이 찾아 오면 의료비부담은 서민들 뿐만 아니라 중산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큰 부담이 되게 된다.

건강해 지기 위한 노력과 의료기술의 발달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것은 필요성을 어느정도는 인지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얼떨결에 알아보게 되는 경우라면 그 목적과 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무턱대고 가입하고 후회하고...보험은 분명한 목적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어릴 때부터 아이가 너무 활달해서 넘어지고 부딪히는 일이 잦다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어린이 실비보험을 들어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이런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경우라면 보험을 어떻게 현명하고 실속있게 구성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나 막연하게 대비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이것저것 좋다는 특약을 잔뜩 채워서 (자신에게 맞는 특약인지도 모르고) 다 가입하여 불필요한 지출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 뚜렷한 목적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에 앞서 의료실비보험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실손보험혜택이란 고액의 검사비가 드는 MRI나 CT촬영 같이 괜히 아무것도 아닌데 검사비만 드는것 아니냐는 걱정으로 망설이지 않을 수 있게 해주는 면도 있고, 가벼운 질병부터 새로이 생겨나는 신종질병까지 폭넓게 보장해 주게 된다. 그러나까 보험약관에서 지정한 일부 보장되지 않은 항목을 제외한 거의 모두가 혜택의 대상이 되는 셈이다. 단, 실손혜택은 병원비 내에 자기분담금의 90%까지 보장하고, 선택한 특약이 어떠하느냐에 따라 계약내용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예를 들어 통원의료비의 경우 1일 최대 약제비 포함 30만원까지 보장하고, 신종플루나 A형간염까지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 2013년 변경예정
금융위원회는 2012년 8월말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 대책을 내놓았는데, 보험사와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악화를 막고자 2013년부터 자기부담금을 80%보장으로 축소하고 갱신기간을 1년(기존3년)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갱신주기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게 되면
보험금 지급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의료실비보험이 개정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유리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런데 이미 2009년의 관련 개정이 있었는데 그 때는 보장의 질적인 부분은 줄어들고 대신 보장혜택의 범위는 늘어나는 일장일단이 있었으나 이번 1년으로 갱신주기가 바뀌는 것은 여러모로 변경하기전 가입하는게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인다.

의료실비보험의 본인부담금 이 90%에서 80%로 줄어
환자의 과잉진료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종종 불거지고는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보장범위를 80%로 줄인다고 한다. 결국 기존의 90%가 혜택이 좋았다른 결론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 문제로, 변경전 가입이 시급해 보이는 결정적인 이유다. 본래 이 문제 역시 2009년에 전액에서 90%로 줄어든 바가 있는데 재차 줄어들 예정인 것이다.

실손형 보험의 보장 범위는?
실비보험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 검사비, 수술비등의 병원비를 5천만원 한도내에서 90%보장받을수 있다. 즉 보험금 청구를 하면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연간본인 부담비용은 2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상급 병실료 차액은 기준 병실과의 차액에 50%를 보장해 주는 것으로 1일 평균금액 10만원의 한도가 있다.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이란?
비갱신형인 특약은 주로 진단금 관련 특약이라 보면 되는데, 대개 암특약처럼 진단 확정이 되었을 때 진담금을 지급하는 경우이며 일반적인 실비특약의 경우 비갱신형을 찾아보는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비갱신형이 가능한 특약이 많은 보험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가입요령이라 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려 할때 남들이 말해주지 않는 진실

100세만기인지 반드시 확인하자.
가입자가 많은지 지급준비율은 좋은지 알아보는건 필수
보험금처리가 번거롭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되는지 여부
최대한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가.

애초에 질병사망과 관련된 보장이 너무 과도하게 잡혀 있는 경우 보험료가 올라간다. 그러나 또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 문제이므로 가입할 의사가 있는 경우 여러 상품을 비교해서 내게 맞는 구성으로 맞춤설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중 메리츠화재 알파를로서보장보험의 경우 한방병원, 치과, 감기, 암, 신종플루에 대해 특약으로 설정하여 보장을 강화 할 수 있고, 하나의 증권으로 배우자의 위험도 동시보장이 가능하며, 가입시 정한 약정내용에 따라 중도인출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순수보장과 사망특약에 대해
실손가입시 사망특약을 적게 내는 보험사 상품이 근래 인기가 있다. 그러니까 사망시 남을 가족을 위한다는 측면도 중요하지만 현재진행형인 내 삶의 질적 향상을 더욱 중요시 하는 경우이며, 순수보장은 보험료를 가능한 적게 하기 위한 선택으로, 먼 훗날 고령이 되어 만기환급을 받는다는게 그리 의미가 있을까 싶고, 보험료 차이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만기환급은 일부 홍보위주의 광고에서 주로 찾아 볼 수 있고, 실제 알뜰족들은 순수보장형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의료실비보험 추천순위
1위는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 보장보험이고, 2위~4위까지는 종종 순위가 변동되기도 한다. 이런 가입순위는 인터넷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틀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합해 보면 조금 다른 결과가 있을 수 있다.

2위, 현대해상 퍼텍트스타종합
3위, LIG손해보험 닥터플러스 건강
4위, 한화손해 한아름 플러스

실속형 실손보험의 특징
앞서 말한 사망보장이 적게 설정되고, 적립보험료도 적게 잡는 경우를 흔히 실속형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부분은 장점이지 단점이라 하긴 어렵다. 왜냐면 가입자는 선택권이 있는게 좋은데, 예를 들어 사망보장을 전혀 안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해야겠다 싶을 경우도 있고 아니면 최소한으로 낮추고 싶은 분도 있다보니 그렇다.

적립보험료의 진짜 의미
적립보험료를 최소로해야 보험료가 저렴해지지만 아예 없거나 너무 적게 할 경우 갱신되는 특약의 보험료가 수시로 오를 수 있어서 관리에 어려움이 생긴다. 제대로만 이해하고 있다면 가능한 적게 구성하더라도 차후 갱신시 보험료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자. 그러나 미리부터 너무 많이 내고 있는 것도 그리 추천할 바는 아닌듯 하다. 실속구성으로 알려진 상품들이 현재 위에 적어놓은 인기순위 상위에 있다.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좋은 이유

단지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대로 상담이 가능하고, 무료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게 장점이다. 또한 중요하고 놓칠 수 없는 부분이 과연 보험금 지급이 잘되는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주는지와 막상 무슨일이 있을 때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전분적으로 해주고 있는가 여부이다. 특히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서 사후관리 CS팀이 있다면 더욱 좋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보험몰) : 월 4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전문사이트로 최적화된 설계로 저렴한 구성에 강점이 있다, 보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서비스 중 대표적인 비교사이트

톱스타캐스팅의 문제를 말할 때 필자는 주로 러닝개런티를 주장한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스타 입장에서는 반길게 없는 내용이지만 본인 외에 제작진과 다른 출연진들 모두에게는 좋은 일이다. 구체적으로 일부 톱스타들은 억억 소리 나는 출연료를 챙기지만 함께 출연하는 많은 배우들은 출연료 미지급 논란까지 일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다. 결국 좋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는 것이고, 이에 기본출연료를 5천만원 이내로 묶고, 국내 시청률이 높고 나아가 해외 판매까지 잘되게 되면 러닝개런티를 통해 톱스타 이름값을 한 댓가를 충분히 지불하면 된다는 논리다.

 

 

톱스타라는 것도 실은 흥행하는 작품이 이어져야 그 이름값을 하는 것이지 돈만 챙겨가라고 톱스타인건 아니지 않은가. 대풍수 외에도 얼마전 방영이 이미 끝나고 같은 이슈를 탄 바 있는 '신의'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좆합은 받지 못한 출연료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고 SBS와 의견을 조율하여 촬영을 재개하게 되었지만 완전히 해결된 문제는 아니며, 앞으로도 재발될 소지가 농후하다.

외주제작사 관계자들의 말대로 '회당 제작비'를 초과하는 문제는 결국 다시 톱스타 출연료 문제로 이어진다. 방송사는 제작비를 다 주는게 아니라 1억2천에서 1억5천 사이를 주고 외주제작사는 모자란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무리한 PPL을 감행하나 이 또한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가의 실력이 있지 않으면 또 다른 논란거리를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실력있는 작가는 또 비싸고....악순환의 고리는 어디선가 끊어줘야 하는데, 그 해답은 아주 간단하다. 이름값을 하면된다.

유명작가와 유명배우는 작품이 흥행할 수 있게 노력하고, 부족한 제작비에 부담을 주지 말고 흥행하면 얼마든지 챙겨가야 한다. 무리한 요구라 말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뾰족한 대안이 없다. 이만큼 배우들의 몸값이 올라간것도 한류바람을 탄 한국드라마의 해외수출이 활성화 되었기 때문일 것인데 이렇게 주체못할 정도로 올라버린 개런티는 부실한 제작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떨어 뜨리고 다시 한류바람을 주춤하게 만드는 역풍으로 작용할 소지가 많다. 실제로 근래들어 시청률 25%를 넘어가는 드라마를 찾기가 어렵고, 지난 수년간을 따져봐도 30%를 넘는 드라마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방송의 내외적인 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질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는 자기비판이 가능한 문제로 볼 수도 있다. 흔히 제기되는 현장조사와 검증을 거치지 않은 머리속에서만 상상한 전개들로 인해 시청 자체를 하지 않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막장 전개로 인한 식상함이 극에 이르러 이미 여러 작품들이 흥행참패를 겪었는데도 여전히 막장 전개로 이름을 알린 작가들이 다시 안방극장에 돌아 오는 것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다.

드라마 '신의'와 '대풍수' 그리고 톱스타를 기용하여 막대한 제작비가 투여된 작품들이 다수 쓰러지는 모습에서 방송가는 교훈을 얻고 그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배우 한두사람이 제작비의 반이상을 가져가는 기형적인 상황은 좀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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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재테크 종자돈 만들기의 핵심인 이유는 바로 부담되는 경제적 책임이 적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으로는 부양해야할 가족이 없고, 품위유지비도 덜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이 결혼하는 시즌이 다가 오면 나가는 부주만 해도 적잖죠. 월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 중 고정적 지출이 적다는 것만으로도 저축에 많은 부분 유리합니다. 일생에 있어서 결혼전의 3~7년 간의 20대가 평생 재테크의 핵심 종자돈 마련기간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30대 재테크는 20대에 비해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총수입과 총지출에 대한 금전관리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재테크의 효율에 따라 나중에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20대에 비해 점점 월급도 올라가고 수입도 많아지지만 상대적으로 지출도 점점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종자돈 만들기와 종자돈 굴리기

종자돈 만들기를 할때 유념해야 할 것은 재무목표를 분명히 하고 나서 재테크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필자의 연재글 중에는 이와 관련된 도움 되는 포스팅이 여럿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2/12/02 - [재테크 연재] - 급여관리와 적금, 월급통장관리로 알뜰하게 돈 잘모으는 방법
2012/12/01 - [재테크 정보] - 전문직 재테크와 사회초년생-직장인 재테크 10계명
2012/11/28 - [재테크 정보] - 재무설계란 무엇일까! 재무설계 효과 정리


종자돈 굴리기, 시장변동성에 민감해야 한다.

종자돈을 굴리려면 시장상황의 변동을 잘 살피고 있어야 하는데, 주로 경제뉴스를 꼬박꼬박 보는 것만으로오 어느정도 흐름을 읽을 수 있고, 때로는 경제관련 책도 틈틈히 보는게 좋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알기 쉽게 풀어 쓴 경제관련 책들이 많이 있어서 경제뉴스를 읽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종자돈 굴리기 단계에선 현실을 직시하고, 자산관리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 대개 노후대비라고 하면 연금하나 더 가입해야 하나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고 보면 자산관리에는 기존에 방치하고 있던 자산운용의 문제점을 되짚어 개선할 필요성이 존재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인들은 부동산 투자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버블이 거쳐간 지금까지도 그러할 정도입니다. 선진국의 경기둔화에 따른 연착륙의 정도가 해결을 실마리를 갖고 있겠지만 출구전략에 따른 금리인상이나 이에 따른 대출상환의 압박, 전세가폭등의 지속여부등은 언제라도 시장의 변동성을 재점화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산관리의 재정비가 중요한 이유는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의 집중으로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자산가격의 하락, 이자부담의 급증과 함께 유동성마저 잃고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국 시장변동성에 대한 정보에 민감해야 자산관리 및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계란 나누어 담기, 리스크 관리

종자돈 굴리기란 결국 적극적인 자산관리 및 투자를 동반해야 하는데 이 투자부분도 사실은 리스크분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부는 유동성 확보로 자산스위칭의 용도로 리스크헷지를 해야하고, 일부는 지속적인 투자효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구현해야 합니다. 햇지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예비자금, 즉 비상금 통장의 활용이 있고, 지속적인 투자로는 적금, 적립식펀드, 변액연금등의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여기서 투자성향과 재무상황 또는 목표자금의 그림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분배가 이뤄져야 하는데 재무설계가 그러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재무설계는 종자돈만들기 뿐만 아니라 종자돈을 굴리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플랜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목적인 쓰임새가 은퇴라는 포커스를 가지고 있다면 비과세나 수익률, 자금운용방안에 따라 수시입출이 가능한 연금플랜의 활용이 있고, 은퇴가 아니라 사업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상호 헷지가 가능한 채권과 주식의 비중조절을 통해 시장수익률 이상을 기대하며 종자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는 즉, 쓰임새에 따라서 활용도가 달라져야할 필요성이 있으며 운용방법도 달리 운용되어야 합니다. 재무설계는 종자돈에 대해서 2% 더 수익이 나는 포트폴리오의 편입대상을 찾는 것이 아닌 2% 부족한 재무플랜을 완성하는데 기초를 두는게 맞습니다. 투자성향, 재무상황, 목적자금등의 밑그림이 각각 다르듯이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합당한 자산분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억만들기 재테크플랜


재무설계의 기본은 지출관리
현실에서 1억으로는 집한채 사는 것도 불가능하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도 매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에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빠른 시간 내에 종자돈을 만을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옵션이나 선물, 지분매각등 고위험 자산군의 투자를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누구나 못하는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0억 만들기의 핵심은 안정성과 수익을노리는 기본원칙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종자돈을 만들고 다시 종자돈을 굴려가며 목돈만들기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되는 것은 지출의 관리입니다. 수입이 적고 많고를 떠나서 지켜야 할 투자원칙으로써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며 지출을 늘려가는데 그 기본공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자돈이 적을수록 고위험 자산군의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도 제고될 수 있으나 종자돈의 규모가 커질수록 고위험자산군의 투자도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수익률 상황도 급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기본원칙을 지키기 위해 3개월에 한번 정도는 지출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포트폴리오 분산전략, 금융상품의 투자비중과 밸런스가 중요.

지출의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투자비용의 선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안전자산과 투자자산의 경계선을 명확히 해야 하고 안전자산으로 설정한 자금의 활용용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자산의 경우는 연금재원등 반드시 마련되어져야 하는 가능목록에 포함을 시켜야지만 짜놓은 재무플랜의 목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운용의 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금리나 해외증시 등을 참고하여 변동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과 완전히 발을 빼고 있는 사람이 펀드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비중조절이 원할한 다양한 구성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앞서 말한 펀드, 연금저축, 변액연금이 있으며, 의료실비나 암보험과 같은 필수가 되어 버린 보장성 보험으로 질병과 상해에 대한 위험대를 하는 것도 사실 재테크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 5가지 유형

첫번째, 보장자산

"예기치 않은 사고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라도 원하지 않던 일을 당할 수 있고 이러한 것으로부터 나는 100% 자유롭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대개 적은 사고라도 겪은 사람들은 이런 말의 뜻을 절감하고 있지만 평탄하게 살아온 케이스라면 실감은 못하지만 오히려 겪지 않았을때 미리 대비해두는게 현명합니다. 성실히 일하며 착실하게 저축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도 본인이나 가족에게 불의의 사고나 질병이 찾아와 공든 탑이 하루 아침에 무너져 버리는 경우는 주변에서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보장자산이 필요합니다. 흔히 보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보장자산을 과하게 투자하게 되면 고정지출금이 커지기 때문에 보장자산을 준비하실 때는 보장내용과 내용도 우선순위에 따라서 적절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보험은 저렴한 가입방법으로 수입 규모에 맞게 우선순위를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2012/09/15 - [재테크 정보] - 변액연금 10년후 수익률비교, 실적배당형과 공시이율형의 차이점 비교
2012/09/05 - [생활경제 정보] - 암보험 비교추천으로 가장 좋은 암보험 가입방법 및 비갱신형 암보험의 장점분석
2012/09/20 - [보험정보] - 의료실비보험 저렴하게 잘 가입하는 12가지 방법



두번째, 투자자산

투자자산은 은퇴 전에 사용되어질 재무목표를 위해 준비하는 자산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결혼자금,자녀교육, 내집마련 등이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같이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없고, 이런 여러 재무목표들은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다가오므로 미루지 말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투자자산을 준비할 때 가장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바로 자산배분입니다. 투자자산은 자금의 필요시기, 핵심자산, 위성자산, 본인의 투자성향 및 경제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면서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은퇴자산

저출산과 고령화는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누구도 우리의 노후를 책임져 줄 수 없는 사회적 구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은퇴자산을 3층으로 국가,기업,개인으로 보장하여 준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국민연금의 위기와 퇴직금 중간정산 등의 이유로 국가와 기업에서 보장해야 할 부분이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은퇴 후에 경험하게 될 여러 가지 신체적이나 정신적 변화를 고려 한다면 은퇴자산을 목돈으로 준비하는 것 보다는 수입으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합니다. 또한, 재정적인 문제와 함께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만족도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네번째, 부동산

 본인이 현재 살고있는 집은 사용자산으로,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투자자산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투자가 목적일 경우 부동산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총 인구수, 가구수, 생산가능인구수, GDP 성장률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총 인구의 감소, 생간가능인구의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률이 하락이 예견되고 있으며 어느정도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거주목적 부동산은 시세에 크게 민감하지 않을 수 있으나 중/대형 주택의 경우 거래나 관리, 보유에 대한 비용이 증가하여 소득이 끊기는 은퇴 이후에는 다시 중소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근래는 트랜드로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자녀의 성장에 따라 계속적으로 큰 집을 구매하면서 갈아타는 것은 거래비용의 증가와 중/대형 부동산 가격하락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동시에 감수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근래와 같은 분위기라면 그리 추천할 수 없는 방법이겠지요.



다섯번째, 예비자산

재무설계를 하게 되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원은 모두다 일정한 재무목표의 달성을 위해 할당 되어집니다. 그런데 만약 무급휴가나 병가, 이직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인해 수입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면 지금까지 준비하고 있던 다른 재무목표를 포기하거나 연기하여 그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무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이러한 경우를 상정하여 대비해야 하며, 미혼이나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3개월~6개월 치 생활비수준을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좋고, 가능한 준비된 금액은 다른 곳에 투자하지 않아야 합니다.

30대의 자산관리포인트는
01. 집에 관한 지출을 30%이내로 줄이고
02. 새테크로 지출을 아끼며
03. 예비자금 활용으로 빚을 만들지 말아야 하며
04. 통장을 따로 만들어 지출관리를 하고
05. 위험에 대비히 보험가입 및 리모델링을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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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센터로 유명한 곳 중에서 가능한 공신력 있는 곳을 찾아보니 이곳이 매월 3~4천명이 이용하며 도움이 되실 것으로 판단되어 링크해봅니다. 몇가지 장점을 찾아보았으니 참고하세요.

1. 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PB 대상에서 업계 최초로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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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는 곧 재테크 설계와 연관이 깊습니다. 아무래도 재테크를 하려면 혹시 모를 질병으로 목돈지출이 발생하면 재테크 역시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특약은 없는지 부족한 보장은 없는지 재점검해보고 싶으시다면 무료보험상담으로 보험비교사이트중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여 알려진 이곳을 이용해 보시는것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가장 좋은 암보험 가입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가장 좋은 암보험 가입방법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게 바로 비갱신형으로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인데, 이 밖에도 알아두면 좋을 가입요령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중 약 70~80% 이상이 암입니다. TV에서는 암예방에 좋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음식소개에 한창이고 각종 건강법을 통해 인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을 방송해주고 있죠.
 

암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진단율이 올라가 예전에 비해 일찍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치료기술도 좋아지면서 생존율도 증가했지만 그에 비례해 올라가는게 바로 치료비용이어서 암환자 가족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근래는 암 보험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은 알아 보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암 보험에 가입하기 전 꼭 비교해 보아야 할 사항들이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보험 비교 체크포인트


보험사마다 다른 암보험료 차이

가장 좋은 암보험에 대해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게 되면, 우선 보험사별로 다른 암보험 가격을 보게 되고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동일한 진단금에 보장도 비슷한데 보험료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각 보험사마다 가입자를 기준으로 하는 암발생에 따른 위험률 통계치가 다르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손해율 적용을 달리하게 됩니다. 또한 사업비 비중도 다르죠. 이렇게 여러 요소들로 인해 보험료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날 수 있습니다. 결국 자기한테 맞는 견적을 내보고 여러 보험사 상품을 비교해보는 과정을 통한다면 맞춤형으로 딱 맞게 설계하면서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가 있게 됩니다.

 

 

원인에 따른 사망 확률

 남성

 자료:통계청, 2001년 대비

 여성

 암 (27.7%)

1위

암 (16.6%)

 뇌혈관질화

2위 

심장질환 

 심장질화

3위 

뇌혈관질환 

남성 사망원인 1위 암, 암중에서는 폐암으로 진단후 5년내에 85%가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갱신형 vs 비갱신형, 어느쪽이 유리한가

암보험은 비갱신형이 더 유리하며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갱신형은 주기별로 만기 갱신이 되어 보험료가 인상되며 나중에는 비갱신형 암보험료에 비해 점점 커지게 됩니다.

 

가입즉시 보장받을 수 있을까?

암보험은 가입후 바로 보장되지 않고 책임보장 개시일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하며 1~2년 내에 암진단 시에는 지급금애겡 제한을 두므로 서둘러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설계가 필요한 이유

개인별로 다른 성별, 가족력, 나이 등에 따라 위험률이 높은 암의 종류가 다른 만큼 맞춤형 설계를 해야 합니다. 개인의 개성이 저마다 다르듯이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의 종류도 다르고, 환경적인 영향도 각각 다르게 받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여러 조건을 감안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설계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남에게 가장 필요한 보장이 내게는 필요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입시 설계사와 함께 충분한 상담을 해야합니다.

 

순수보장형이 유리한 이유

만기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만기시에 납입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기환급되는 부분은 내가 낸 보험료에 근거하니 보험료를 낮추려면 순수보장형으로 해야 유리합니다. 만기환급도 사실 소멸되는 부분은 마찬가지고 추가로 내는 보험료가 있는것과 마찬가지니 보장에만 사용되어 소멸되는 순수보장형이 당연히 보험료가 훨씬 저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축목적이라면 차라리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의 차액만큼을 저축성보험이나 펀드등을 드는게 더 나은 선택일 것입니다.

 

 

암보험 적정 가입시기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입해야 좋지만 40대 이전에는 가입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60대 이상도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이 따로 광고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보험료 대비 보험금혜택은 40대 이전이 좋은데, 그 이유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보험료를 결정하는 주 요인이 보험사의 질병으로 인한 사고율 통계에 기반하기 때문이며 암 발병율이 높은 시기에는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건강하고 보험료가 부담된다 하더라도

보험료 부담때문에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나와 맞지 않는 구성일 경우 다이어트를 하면 좋지만 최소한 진단금만큼은 유지해주는게 좋습니다. 암보험은 종합형이 있고 진단형이 있는데 실속형 구성을 택한다 해도 암 진단금은 암보험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고 생활비나 병원비 등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장점도 있씁니다. 또한 건강하다 싶더라도 암이라는건 불시에 건강한 사람에게도 찾아 오는 법이므로 요즘처럼 널리 암이 만연한 사회에서 대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암 치료비용과 암진단금이 높아야 하는 이유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의거해 보면 간암치료비가 평균 7천만원 가량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은 액수가 있습니다. 가족들이 병간호를 하는데 쓰이거나 항암작용이 있는 천연약재 구입비용, 환자 본인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수입의 공백 등입니다. 특히 가장일 경우라면 가정경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큰 압박이 있기 마련입니다. 암진단금은 이런 여러가지 상황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저렴한 보험료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

보험은 질병과 상해등 예기치 못한 일이 대비하기 위한 목적을 갖지만 매달 내야 하는 부담도 있으므로 가능한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어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해지하게 되면 보게 되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러므로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알아두어야할 사항들이 있고, 그중 핵심은 앞서 얘기한 전문가의 비교견적을 직접 보고 판단해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무료로 마음에 드는 보험상품을 몇가지 비교건적을 받아 볼 수 있고 그중 맘에 들었을 때 부담 없이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은 특정회사의 특정상품 하나만 보고 결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두번주는 암보험이란?

암은 재발율이 높아 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가입자에게 유리한 두번주는 암보험은 암진단 후 대개 생활이 어려워지고 다시 재발할 경우 치명적이므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진단 확정후 1년후 첫 암이 진단된 기관과 다른 원발암과 전이암까지 보장해주며, 암진단후 1~2년후 모든 기관에 발생한 원발암과 전이암 재발암 잔류암까지 보장해주는 조건등이 있으니 약관을 잘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암보험비교사이트를 잘 활용하면 좋은 이유

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볼 수 있고 그 중에서 내가 원하는 상품을 무료견적 요청하여 받아 볼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상담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가입사례라 막연히 보험 하나쯤은 있어야 되겠다 싶었는데 지인이 전해준 명함을 보고 궁금한점 하나 물어 보려다가 전화로 답해주면 좋은데 굳이 만나자고 하고, 만나고 나면 권해주는 상품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그게 그거겠지하는 마음으로 가입해주고 하는 경우가 사실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암보험은 사실 재무설계 및 재테크의 차원에서 보면 총수입과 총지출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경제적 위험을 대비해야 하는 필수적인 보험으로 저렴한 보험료 로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비슷한 보장에 더 많은 보험료를 내는 손해를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순서는 직접 상담을 바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혹시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싶을 경우 무료질문게시판에서 전문가들의 책임있는 답변을 먼저 받아 보시고 마음에 들 경우 상담하셔도 좋고, 아니면 다른 상담 후기를 보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적어도 업계에서 다년간 신뢰를 쌓은 업체가 좋고 투명하게 공개 되어 있는 곳이며, 일정규모 이상이고 수상실적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곳이 아무래도 더 나은 선택일 것입니다.

아래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 중에서 괜찮은 상담후기가 남겨지고 있는 곳을 두군데 선별해 봤으니 천천히 둘러 보시고 상담신청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01

모바일로도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비교사이트로 전화/인터넷 가입으로 불필요한 보험 수수료를 빼 보험료가 저렴한 특징이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02

 

여러 보험사 상품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보험상품별 보장내용, 보험료, 상품특징을 쉽고 빠르게 비교가능합니다.

 

다카키마사오의 충성혈서에 대한 검색어가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으니 이는 분명 이정희후보의 노림수가 분명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이정희후보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잘 했다는 댓글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역사란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줄 아는 자세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카키 마사오, 즉 박정희의 일생에 있었던 일들 중 사실에 기반한 일들을 모르고 있었던 분들이 많았다면 이제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니 역사적 평가에 조금은 영향을 끼치게 될 듯 합니다. 대개 이런 일들은 이슈화 되는게 쉽지 않은게 이정희후보 보다 더 영향력이 큰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때가 맞지 않으면 조용히 묻혀 버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박정희는 쿠데타로 집권하기 전과 집권초 대기업 육성정책을 선호 하던 인물은 아니었으나 필요하다고 느꼈는지 대기업을 육성시키고 지역불균형 발전을 추진하면서 반세기에 걸친 엄청난 지역갈등을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사실 경제를 발전시킨 공로가 없는게 아니지만 그 방법의 후유증이 사실 지금에와서는 더 큰 상황이 되어 버렸죠. 지금 중국이 비슷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경제발전을 추구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애써 억누르려고만 하고 있죠.

프로야구로 예를 들어 볼까요. 한국은 예로부터 잠재력이 많은 나라였습니다. 교육열로 높고요. 그런데 재능있는 선수가 고교를 졸업하자 마자 프로로 전향했을때 미래를 생각지 않고 과도하게 혹사 시키게 되면 단 몇년간은 활약하나 그 후유증으로 말그대로 반짝효과를 보고 마는 경우가 있듯이 한국 경제의 단기 발전 모델은 박정희 집권 이후로 채 몇년을 가지 못했습니다.

요즘에야 전국 집값 급등의 후유증을 논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과거의 데이터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박정희 집권시기에 지가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폭등을 계속하고 있었고 당시 정경유착으로 인해 고급정보를 얻은 부자들이 더욱 더 부자가 되고 땅 없고 집없는 사람들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래도 밥은 먹게 해줬다며 위안삼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땀흘려 일한 댓가는 그보다 컸어야 했다는것도 모른다) 심각한 부작용들이 속출하자 박정희정권은 그걸 힘으로 억누르려고 했었죠. 그런데 그때를 좋은 시기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조금 우습다고나 할까요. 본래 세계사에서 독재자가 오래 집권해서 좋은 결말을 맞이 하는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100% 끝이 좋지 않은 진리죠. 박정희는 살아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후세인이나 히틀러도 집권초기 국민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여러 개혁정책도 펼쳤지만 금새 변질되어 나라를 망하게 한 주범이 되었듯이 독재의 끝은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사람이 본래 그런 존재이고 사회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달리는 말의 속도가 빠를수록 내려설때의 충격은 커지게 마련이니 힘을 가지고 있을 때 자진해서 내리려 하는 경우는 사실상 전무한 것입니다.

 

 

다카키마사오는 처세에 능해 만주국 장교로 일본에 혈서로 충성을 맹세했고, 창씨개명을 했습니다. 이부분까지만 해도 출세를 위해 어쩔 수 없지 않았겠느냐는 반박이 나올 수 있지만 그의 인생은 이런 처세의 연속이었죠.

"나는 오늘 충량한 황국시민으로서 천황 폐하와 부의황제 폐하께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충성을 다할 것으로 다짐합니다. 나는 대동아 공영권을 이룩하기 위한 성전에서 목숨을 바쳐 사쿠라와 같이 훌륭하게 죽겠습니다."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을 위해 굳건히 결심합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한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과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멸사봉공, 견마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박정희의 일생에서 충성혈서외에도 다른 논란거리가 여럿 있습니다. 모두가 치명적이지 않은 일이 없죠. 사실 일제청산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박정희란 인물이 쿠데타를 일으키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박정희보다 훌륭한 정신과 능력을 가진 분들이 많았는데 엉뚱한 인물이 힘으로 집권한 것이죠.

세상일은 이렇게 정당하지 못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 마땅히 후유증이 따라오게 됩니다. 살면서 많이들 겪어 보셨을 테지요. 뭔가 꺼림직한 일이 있을 때 하필 그게 좋지 않은 일로 돌아 오는 경우를요. 대표적인게 바로 다카키마사오가 아닐까 싶네요.

연예인의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미지는 외모로만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외모로 시작되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연예인들은 외모변화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필자의 눈에는 안하는게 차라리 나은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가 참 많이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좀 그렇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봐줄 만한 케이스는 눈씻고 찾아봐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연예인들 중 이미지 변신을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 경우는 보기보다 많지만 성공하는 케이스는 그리 많지 않은데, 이미지라는건 여러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만들어 지기 때문으로 이 요소 하나하나가 그 사람 자체여서 일부를 바꾸는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이미지 형성에는 눈빛 언행 성격 등은 기본이고 어떤 작품에 출연했는지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외모이다 보니 많은 연예인들이 성형수술을 감행합니다. 그러나 다른 요소는 변함이 없는데 외모만 바뀐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별로 없는데 말이죠. 간혹 긍정적인 경우가 없는건 아닙니다. 바로 실력은 되는데 외모로 인해 기회가 많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가장 괜찮은 케이스가 최근에 있었습니다. 바로 정글의법칙에 출연해 급호감 연예인으로 바뀐 전혜빈이죠. 전혜빈에 대한 기존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무엇이었을까요? 흔히 '나댄다' 라는 표현을 하는데 여기서 엿볼 수 있는건 전혜빈이 예능에서 보여주는 솔직한 모습들이 다른 장점과 결합되지 못했기에 긍정적 모습보다는 식상함이 쌓여가고 결국 '나댄다' 라는 과한 이미지가 형성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의 대중은 가수면 노래, 배우면 연기로 먼저 인정 받고 난 이후 예능에서 활약하면 인정하게 되나 전혜빈처럼 예능에서만 적극적이면 부정적 이미지가 심어져서 나중에 아무리 잘해보려해도 회복이 어렵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정글의법칙에서 전혜빈은 맞춤 옷을 입은 듯한 활약으로 이미지를 쇄신했습니다. 보기 드문 이런 기적적인 상황은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기회가 없었던 전혜빈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나타나면서 이뤄진 것이니 '때'와 '준비' 이 두가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게 합니다.

 

아무튼 전혜빈의 이미지 변화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경우로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홍수아와 같은 케이스가 훨씬 많습니다. 얼굴이 주는 인상과 목소리 등으로 인해 홍수아는 대중적인 인기를 크게 얻지 못했습니다. 쉽게 말해 매력어필을 할 수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런 여배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 중에서 그래도 어느정도 연기도 되고 가족드라마에 어울리는 역을 맡을 수 있는 인상으로 자주 출연할 기회라도 얻을 수 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어중간하게 주연급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인들에게 주로 주어지는 역할만 반복해서 맡을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신사의 품격에서의 임메아리나 착한남자에서 이광수를 짝사랑하는 송중기 동생 역이 그런 역이죠. 몇차례 비슷한 배역을 맡을 수는 있어도 너무 반복되다 보면 식상해지기 마련입니다. 가장 최선은 극적인 연기변신을 하거나 외모변신을 하는 경우인데 홍수아의 경우에는 이번 변신으로 기존과는 다른 성격의 주연이 맡겨질 확율이 높아졌습니다.

쉽게 말해 주연을 맡을 수 있는 정도의 인상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기존에는 주어지지 않았던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일지 모르지만 매력어필을 할 수 있게 변신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므로 홍수아는 아주 드문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우려되는건 다들 이런 변신이 최선인줄 알까봐 하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홍수아가 성형을 한건지 아닌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이미지 변신만큼은 성공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주 작은 차이로 인상이 달라지는데 아무리 기술이 좋아져 뛰어나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들이 많아진다고 해도 홍수아의 변신만큼 되리라는 보장은 사실 별로 없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아무튼 성공적인 외모변신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아주 드문 케이스로 남을듯 하구요. 다만 기회는 주어져도 그 기회를 자기것으로 만들지는 홍수아 본인에게 달려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달라진 외모만큼 연기도 발전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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